안성우체국 개국 11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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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우정청
2009-02-25 13:13
서울--(뉴스와이어)--안성지역 주민들과 역사의 애환을 함께 해온 안성우체국이 25일 개국 111주년을 맞았다.

안성우체국은 1898년 2월 25일 안성우체사로 개국하여 1950년 현재의 안성우체국이라는 명칭을 갖게 되었다. 1968년 안성시 대천동 81번지에 청사를 신축하여 이전했고 2001년 말 지금의 석정동 266-11번지로 이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안성우체국(국장 설광수)은 이날 개국 기념식을 열고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다양한 이벤트를 열었다.

우편 및 금융창구를 이용하는 고객 500명에게는 접수 순서대로 안성유기농배를, 순번대기표 번호 끝자리가 1인 고객에게는 사각티슈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했다. 또한, 오행시 짓기, 어린이고객에게 캐릭터풍선 만들어주기 등의 행사도 펼쳐 축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현재 안성우체국은 2과, 1실, 13개 소속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집배원 69명을 포함하여 159명의 직원이 우편 및 금융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 안성우체국이 접수한 우편물은 5,388,856통이며 18,544,632통을 배달했다.

안성우체국 설광수 국장은 “고객들의 변함없는 성원에 힘입어 안성우체국이 지금의 성장을 이루었다”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 직원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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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우체국 설광수 국장 (031-675-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