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우체국 개국 111주년
안성우체국은 1898년 2월 25일 안성우체사로 개국하여 1950년 현재의 안성우체국이라는 명칭을 갖게 되었다. 1968년 안성시 대천동 81번지에 청사를 신축하여 이전했고 2001년 말 지금의 석정동 266-11번지로 이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안성우체국(국장 설광수)은 이날 개국 기념식을 열고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다양한 이벤트를 열었다.
우편 및 금융창구를 이용하는 고객 500명에게는 접수 순서대로 안성유기농배를, 순번대기표 번호 끝자리가 1인 고객에게는 사각티슈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했다. 또한, 오행시 짓기, 어린이고객에게 캐릭터풍선 만들어주기 등의 행사도 펼쳐 축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현재 안성우체국은 2과, 1실, 13개 소속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집배원 69명을 포함하여 159명의 직원이 우편 및 금융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 안성우체국이 접수한 우편물은 5,388,856통이며 18,544,632통을 배달했다.
안성우체국 설광수 국장은 “고객들의 변함없는 성원에 힘입어 안성우체국이 지금의 성장을 이루었다”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 직원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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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우체국 설광수 국장 (031-675-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