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기분전환 프로젝트 ‘숨 쉬는 뚝배기’ 최고작 선정

서울--(뉴스와이어)--경제한파 등으로 침체된 국민들의 기를 살리기 위해 마련된 제2회 케이블TV UCC공모전 “대한민국 기분전환 프로젝트”의 심사결과가 나왔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최하고 지역채널분과위원회, 프리챌, 하나영상발전소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케이블회사들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협회는 최근 심사위원회를 열어 접수된 UCC 총 200여편 중 대상부터 입선까지 총 40편을 선정했다.

대상은 박용하씨가 제작한 ‘숨쉬는 뚝배기’로 하루 일과를 마친 식당의 뚝배기들이 대화를 나누면서 사회 전반의 어두운 점을 다뤄 진한 페이소스가 느껴진다는 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다큐형식의 ‘장승쟁이의 꿈(강성일)’, 우수상은 ‘지금 이 순간(TTR)’, ‘대한민국을 말하다(박세현)’, ‘꿈을 굴리다(문선득)’ 3편에, 장려상은 ‘자전거(장혜경)’, ‘KUBS 희망뉴스(이예지)’, ‘기사(Wotn Pictures)', '카메라속에 열정을 담다(김성훈)’, ‘문자가 도착했습니다(방소연)’ 등 5편에 돌아갔다.

수상작들은 선별해 전국 케이블TV 지역채널과 보도채널 YTN에서 방송할 예정이다.

한편 협회는 25일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갖고 대상 300만원 등 총 66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권을 전달했다.

웹사이트: http://www.kc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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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협력실 홍보팀 김용배 과장 02)398-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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