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젠스탯 변호사는 “미국의 심각한 금융위기와 자동차 시장 불황 등으로 한미 FTA 비준이 미국의 정책 우선순위에 들지는 않지만 결국은 이루어지지 않겠느냐”며, “한미 FTA의 조속한 발효를 위해서는 양국 경제계가 지속적이고 조직적인 지지 활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이젠스탯은 최근 오바마 대통령이 바이 아메리칸(Buy American) 조항 도입 반대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USTR 대표로 지명된 론 커크(Ron Kirk) 인준안이 조만간 의회에서 통과될 경우 미국 무역정책의 방향이 명확해질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또 미국의 최우선 대외정책 분야로 금년 4월 런던에서 개최될 G20 정상회의, DDA 협상 재개, WTO 규정 이행, 중국의 무역·환율 정책, 기후변화 문제, 지연중인 FTA 협상 추진, 중국·인도·베트남과의 BIT 협상 등을 꼽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물산, 현대자동차, 포스코, 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기업의 법무, 통상 담당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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