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희 노동부 장관, 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 방문

서울--(뉴스와이어)--이영희 노동부 장관은 25일 오후 노동부가 후원하고 한국노총과 경총이 공동으로 운영 관리하는 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소장 김정태)를 방문하여 센터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센터에서 적극적으로 구직활동 중인 고객들과 자리를 함께하였다.

이영희 노동부 장관은 구직고객과 컨설턴트와 함께한 간담을 통해 "최근 취업지원 현장을 돌아보며 어려운 경제여건에 따른 상황을 직접 느끼고 있다"며 "실업급여 지급조건을 완화해 보다 현실적인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직업능력개발계좌제가 인증된 기관에서만 시행되고 있어 선택의 폭이 좁다는 구직고객의 의견에대해 "장기적으로 수급자 입장에서 더욱 효율적으로 제도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 하겠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이날 이 장관은 직업흥미 검사결과해석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 중인 강의실을 찾아 경기가 어려워 취업에 어려움이 많지만 취업성공을 위해 파이팅 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센터 임직원에게는 보람된 일을 하고 있는 만큼 사명감을 갖고 더욱 열심히 사업에 임할 것을 당부하고 격려하였다.

노사발전재단 개요
‘일터를 활기차게, 노사를 행복하게’ 노사발전재단은 2007년 노동시장의 안정과 노사관계의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재단은 노동과 고용에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며, 노사 상생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노사협력 증진, 고용 안정, 일터 혁신 지원, 중장년 취업 지원, 차별 없는 일터 만들기 등이 있다. 또한, 재단은 기업과 근로자 사이의 상생 구축을 위해 교육, 컨설팅,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노동시장의 질적 향상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와 정책 제안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은 국내 유일의 고용노동 전문기관으로 노사 관계 발전과 고용 환경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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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 대외협력팀 양균석 선임팀장 02-368-2330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