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생활산업용품기업 헨켈, 2008년 실적 발표
이번 매출 증대에는 작년 4월 내쇼날 스타치(National Startch)와의 합병효과가 기여한 바가 크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우에도 내쇼날 스타치 인수에 힘입어40.1%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15억 4천 5백만 유로( 약 3조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유기적 매출의 경우 작년 하반기 접착 기술사업부에 불어 닥친 경제 불황의 영향으로 인해 2.2%의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나, 내쇼날 스타치의 높은 매출액 비중으로 2008년 전체 아-태 지역 매출액은 전 세계 매출액의 11%를 차지했다. 이는 작년 대비 3% 증가한 수치로 지속적인 아태지역의 시장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카스퍼 로스테드 회장은 “ 어려운 경제 사정에도 불구하고 헨켈은 내쇼날 스타치와의 합병효과와 경쟁력 확보를 위한 효율성 향상 프로그램, 그리고 신흥 국가 시장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2008년에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 고 언급하며 “모두가 알다시피 2009년은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며 이 시점에서 경제가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갈지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헨켈은 이러한 경제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다고 확신한다” 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henk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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