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가 26일(목) 도청에서 도내 수출 중소기업 대표 및 수출 유관기관장, 대학교수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수출불황에 따른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유태호 태성화학 대표이사는 도에서 수출기업들이 해외마케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채용할 경우 1년간 월 100만원씩의 고용보조금을 지원해 주는 시책은 아주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기농 친환경농산물(김치) 가공업체인 백창기 (주)한울 대표는 “도내 유기농 친환경농산물 재배단지 부족으로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재배단지를 확대 조성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안경남 위더스코리아(주) 대표는 “중소기업체는 판로개척, 마케팅, 기술개발 분야 전문인력 부족으로 체계적인 자문을 받기가 쉽지 않다며, 이 분야에 대한 자문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차정 한국자카드직물 기술지원센터 상무는 “바이어를 통한 수출은 높은 원가적용으로 저가의 중국제품과 경쟁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며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시 현지공장을 업체가 직접방문 상담을 통해 원가절감으로 수출경쟁력을 확보토록 해줘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충남도는 2009년 수출시책 추진설명을 통해 해외마켓팅 지원, 수출 저변확대 및 기반조성 등 총 20개 사업에 24억4천5백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 ▲ 수출지원 대상 확대(전년도 수출 1천만$ 미만 → 2천만$ 미만) ▲ 해외 유명전시회, 박람회 참가업체 지원규모 증액(최고 6백만원 → 8백만원) ▲ 수출보험료 지원대상확대 (전년도 수출실적 700만$미만 → 800만$미만, 업체당 4백만원 한도) ▲ kotra 해외무역관을 활용한 해외지사화 사업 지원업체수(35개 업체 → 65개) 및 지원기간(3년 → 5년)도 확대한다.

한편 이날 채 훈 정무부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에 매진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수출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수출관련 기관·단체들의 공동대응이 필요하다며, 道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우수상품의 수출증진을 위한 지원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고 말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충남도의회 농수산경제위원회 오세옥 도의원은 “수출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체들이 처한 어려움을 다시금 느꼈으며 도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 ”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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