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의 QSS 명품팀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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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6 10:38
포항--(뉴스와이어)--포항제철소(소장 오창관) 소결공장과 소결정비과 직원들로 구성된 QSS 솔선수범팀이 지난 24일 ‘4소결공장 자재 적치장소'에서 QSS 명품 인증 및 현판식을 가졌다.

지난해 10월 1일 운전/정비 합동으로 솔선수범팀을 구성,호흡을 맞춰 My-Machine 활동을 시작한 이래 제철소 최초의 운전/정비 합동 솔선수범팀이 QSS 명품팀으로 탄생한 것이다.

이 솔선수범팀(리더 김홍배 소결정비과장)은 소결공장장, 소결공장 파트장, 소결정비과 Supervisor가 중심이 되어 운전/정비간의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돈독히 하고‘09년 소결공장 운전/정비 합동 QSS 추진’의 슬로건 아래 반단위 QSS 활동을 앞장서서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인‘솔선수범’의 활동을 펼쳤다.

그 동안 4소결공장 건물 6층에 방치된 운전, 정비자재는 사용품과 불용품의 구분이 없이 보관되고 있었으며,열화 등에 의한 Oil Leak 발생, 분진 유입으로 인한 오염이 심각했다. 방치된 자재로 인해 주변 환경 관리시 청소시간의 과다로 업무부하가 가중 되었으며, 설비 성능도 저하됐다. 또한 점검통로가 협소하여 안전사고의 위험이 상존해 있었고 설비 수리 작업시 필요한 자재를 제때에 찾을 수 없을 정도였다.

지난 4개월간 솔선수범팀이 환경개선 의지를 가지고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각종 감속기와 모터 등은 오염원이 제거된 원상태로 복원되었다. 불용자재는 기준에 의해 과감히 폐기 처분했으며, 팀원의 아이디어로 자재 보관함을 제작 설치, 분진 유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되었으며, 자재 보관함 속의 필수 자재는 눈으로 볼수 있도록 제작 했다.

합동 솔선수범팀은 현재 3,4소결 야드 자재보관장에서의 My-Machine 활동으로 일상 활동팀의 원활한 QSS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 자재관리의 표준도 만들고 있다. 또한 소결공장, 소결정비과 전직원이 참여하는 운전/정비 합동 워크숍으로 더욱 돈독한 커뮤니케이션과 현안 과제의 신속한 해결을 통해‘찰떡 궁합 My-Machine의 솔선수범팀’을 더욱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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