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다문화가족은 이제 단순히 지원의 대상으로서가 아니라 서울시의 한 구성원으로써 그 역할과 기능, 권리를 인정받아야 한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어에 미숙하고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우리사회에 정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결혼이민자들이 지역별로 분산되어 있어 집합교육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서울시 홈페이지내 “다문화가정 한국어 인터넷 강의 개설하자”는 라병훈(22세, 학생)님의 제안을 제14회 천만상상 오아시스 실현회의에서 제안자, 시장님, 해당 실·국장, 시정연 전문가 등 140여명이 모여 심도 있는 토의를 거쳐 서울시 정책으로 반영할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외의 안건으로는 ‘서울시 홍보를 위해 Podcast 운영(황정운, 24세, 남)’, ‘강서구 화곡시장 다시만들기 프로젝트(이규빈, 21세, 남)’, ‘버스정류장에 교통카드 충전기 설치(김가연, 23세, 여)’ 등 6건의 안건이 논의된다.

특히, 이번 실현회의에는 멀리 미국에서 “서울시정 사례연구”를 위해 방문중인 주요 행정대학원 교수 14명이 참석하여, 우리시 창의시정의 우수사례인 천만상상 오아시스의 실현과정을 견학하게 된다.

온라인 공간인 인터넷에서의 자유분방한 제안과 함께 오프라인인 실현회의를 통하여 시민고객과 정책담당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토론하며 정책으로 실현할지 여부를 고민하는 웹2.0 환경에서의 시민참여 모범사례인 ‘천만상상 오아시스’는

향후 방문 교수진들에 의해 미국 행정대학원내에 설치될 예정인 서울관련 교과과정(Case Study : Policy Management in Seoul)에서 전자적 거버넌스 및 정책결정에의 시민참여사례로 연구되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서울 블로거 데이를 맞이하여 각종 인터넷 매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블로그 운영자 25명이 참석하여 시민들의 아이디어에 대한 현장 평가를 추진하는 등 이번 제14회 천만상상 오아시스 실현회의는 시민-블로거-전문가-공무원이 함께 하는 활발한 소통과 토론의 장이 될 것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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