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55%, “원작소설 있으면 그 영화 더 신뢰한다”
국내최대 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가 “원작 소설이 있는 영화라면 원작을 보지 않았더라도 신뢰하는 편인가?”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에 실명 네티즌 1,465명이 응답했다.
신뢰한다는 응답자는 55%(804명)가 더 신뢰한다고 응답했으며, 13%(188명)가 신뢰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32%는 보통이라고 응답해 중간 입장을 취했다.
항목별로 비교해보면 ‘그렇다’가 50.3%(737명)로 ‘그렇지 않다’ 10.9%(160명)보다 5배 가량 많았다. ‘매우 그렇다’는 4.6%(67명)로 ‘매우 그렇지 않다’ 1.9%(28명)보다 2.3배 많았다.
맥스무비 김형호 실장은 “이번 설문결과는 원작이 있으면 더 좋은 영화가 만들어진다는 식의 완성도 문제는 아니다. 오히려 원작소설 영화의 평점은 대개 낮게 마련이다. 원작 팬들을 만족시키기는 그만큼 어렵다.”면서 “이번 설문에서 중요한 것은 ‘원작을 보지 않았더라도’라는 전제가 걸린 설문이었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뢰한다는 응답이 많았다는 것은 관객들은 원작이 무엇이든 소설이 영화로 옮겨진 것 자체가 사전 검증을 받은 것으로 해석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 “이번 설문 결과를 활용하면 원작소설과 영화가 서로 윈윈하는 마케팅을 더 적극적으로 펼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원작 소설이 있는 영화는 ‘눈 먼 자들의 도시’,’ 해리포터’, ‘트와일라잇’,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등이 있으며 ‘왓치맨’, ‘슬럼독 밀리어내어’ 등은 오는 3월에 개봉한다.
맥스무비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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