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온넷, 매출액 100억 규모 학원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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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 코스닥 060240
2009-02-27 15:23
서울--(뉴스와이어)--디지탈온넷(대표 복진환, 060240)은 27일 합병사인 아이넷스쿨(www.inet-school.co.kr)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의 6개 주요 학원 인수를 완료했으며, 연내로 4개 학원을 추가 인수하는 등 학원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디지탈온넷이 인수한 학원은 연간 평균 매출액 10억원 이상, 영업이익은 20%에 이르는 우수 학원들이다. 연내 총 10개 학원 인수가 마무리되면 올해 학원사업 매출은 100억원 이상, 영업이익은 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탈온넷은 오프라인 학원시장 진출을 통해 최근 교육계 현안으로 떠오른 자기주도학습을 적용한 새로운 형태의 학원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자기주도학습이란 학습자가 자신의 학습능력 진단, 학습 목표와 전략 선정, 결과 평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스스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자기주도학습은 2007년 7차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으로, 개정취지에 맞춘 새 교과서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순차적으로 개정 발행된다.

이 같은 변화는 관련 학습매니지먼트, 멘토링 개별 학생 관리, 학원시스템 개선 등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가능하게 해 자기주도학습 시장의 급속한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디지탈온넷 복진환 대표는 “이번 오프라인 학원시장 진출은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는 물론, 온라인 중심의 고객 기반을 오프라인 학원시장까지 확장함으로써 얻는 시너지 효과를 통해 종합교육서비스 회사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3일 코스닥상장업체인 디지탈온넷을 통해 우회 상장한 아이넷스쿨은 3월 20일 열릴 2009년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디지탈온넷에서 아이넷스쿨로 변경할 예정이다.

룽투코리아 개요
룽투코리아는 중국 최대 모바일 게임사인 룽투게임(LongtuGame co., Ltd. Inc.)이 2015년 온라인 교육 서비스 업체 아이넷스쿨을 인수해 국내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모회사인 중국 룽투게임의 기술력과 개발력에 기반한 우수한 모바일 게임의 국내 퍼블리싱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자체 IP는 물론 국내외 유명 IP 확보하기 위한 투자 사업 및 확보된 IP를 기반으로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배급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 콘텐츠는 크로스파이어, 열혈강호, 검과마법 for Kakao 등이다.

웹사이트: http://www.inet-schoo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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