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업계 이끌 차세대리더 양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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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코스피 042660
2004-05-04 00:00
서울--(뉴스와이어)--대우조선해양(대표 정성립 www.dsme.co.kr)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한국 조선해양업계의 미래를 선도할 인재양성을 위해 업계에서 처음으로 최고경영자 경영대학원 과정인 E-MBA(Executive-MBA)를 신설, 최근 첫 교육에 들어갔다.

이는 이 회사의 중장기 전략의 하나인 생산기지 다변화라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실현하고 이끌 국제적 감각을 갖춘 리더를 양성하기위한것

미래경영, 경영학, 리더십, 영어, 해외시장연구, 경영혁신, 창조경영 등 다양하고 폭넓은 학습으로 이 회사의 차세대 리더 역할은 물론 조선해양업계를 선도할 핵심인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2년의 MBA과정을 회사 실정에 맞게 개편 집중 학습을 통해 5개월간 이루진다. 교육 기간은 줄였지만 합숙을 통한 집중 교육으로 400여 시간인 기존 MBA과정보다 많은 500여 시간을 소화한다.

기업이 이같은 자체 고급교육이 가능해진 것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시설을 갖춘 자체 인재양성기관인 퓨처리더십센터(Future Leadership Center․경기도 용인소재 옛 대우그룹 인재개발원-2003년 대우조선해양 인수)와 국내 최고 수준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E-MBA 과정을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자체 프로그램으로 전격 도입한 결과다.

이 회사는 회사의 경쟁력 강화의 핵심전략으로 인재경영에 초점을 맞추고 매년 1~2차례에 걸친 E-MBA 교육을 통해 차세대리더 양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대우조선해양 개요
1973년 10월 한반도 동남쪽 거제도 옥포만에서 기공해 1981년에 준공한 대우조선해양은 각종 선박과 해양플랜트, 시추선, 부유식 원유생산설비, 잠수함, 구축함 등을 건조하는 세계 초일류 조선해양전문기업이다. 400만㎡의 넓은 부지 위에 세계 최대 1백만톤급 도크와 900톤 골리앗 크레인 등의 최적 설비로 기술개발을 거듭해, 고기술 선박 건조에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IT기술을 기반으로 체계화 된 선박건조기술과 고난도 해양플랫폼 건조능력,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 관리능력, 전투잠수함과 구축함을 건조하는 높은 기술력을 고루 갖춰, 모든 종류의 조선 해양 제품을 최상의 품질로 만들어 낸다.

웹사이트: http://www.ds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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