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첫째주 봄 분양 ‘시들’…서울 2곳에 그쳐

서울--(뉴스와이어)--봄 분양 성수기가 시작되는 3월 첫째주에는 서울 2곳에서만 청약이 예정돼 있다. 장기적인 지역개발 호재가 풍부한 용산에는 일반분양 물량이 선보이며, 한강 이남 신흥주거지역으로 떠오르는 강일지구에는 국민임대주택이 공급된다.

서울 ‘노른자위 땅’ 용산에 분양하는 ‘효창파크푸르지오’는 지역개발 후광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는데다, 교통·학교·편의시설 등 3박자를 고루 갖춰 입지가 뛰어나다. 때문에 지난달 용산에서 앞서 선보였던 ‘한남더힐’에 이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강일지구에는 초기 주택마련 자금부담 없이 30년간 내 집처럼 거주할 수 있는 국민임대주택이 선보일 예정에 있어 그동안 아껴뒀던 청약저축으로 국민임대를 노려보는 것도 좋을듯 하다.

부동산뱅크(www.neonet.co.kr)에 따르면, 3월 첫째주 전국에서 총 2곳 995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일반분양은 165가구이다. 또한 당첨자 발표 5곳, 당첨자 계약 1곳이 예정돼 있다.

▶ 청약접수

2일 SH공사는 서울 강동구 강일지구에 58~73㎡, 총 688가구를 공급한다. 이 중 372가구는 노부모 부양자 장애인 신혼부부 등으로, 104가구는 고령자용으로 특별 공급된다. 임대보증금(월임대료)은 5단지 3,630만원(24만 700원), 7단지 2,666만원(20만 7,400원)이다.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고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로서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257만 2,800원)이하 등이다. 강일지구는 외곽순환도로와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서울 도심 진입이 편리하며, 현재 5호선 종점인 상일역 다음으로 강일지구 역사를 추가 건설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어 더욱 편리한 교통망을 갖출 예정이다.

4일 대우건설은 서울 용산구 효창3구역을 재개발해 76~145㎡, 총 307가구 중 165가구를 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용문시장 효창공원 전자상가 등의 각종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금양초 남정초 성심여중고 숙명여대 등의 교육시설과 인접해 있으며, 용산국제업무단지 등의 개발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단지 인근의 효창공원은 물론 대규모 용산민족공원 건설도 예정돼 있어 도심 한복판에서 녹색으로 둘러싸인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부동산뱅크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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