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풍경 1.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전자부품업체 **정밀(주)의 김아무개 사장은 최근 신제품 개발을 마치고 신용보증기관의 보증서를 발급받아 대출을 신청했으나, 은행 창구 직원으로부터 거절 통보를 받았다. “지난 2년간 연속 적자라 어렵다”는 직원의 입장을 모르는 바 아니지만, 김 사장은 섭섭하고 억울한 마음까지 지울 수는 없었다.

풍경 2. 피혁제조업체인 **피혁(주)은 이탈리아에서 원단을 주문받고 원자재 구입 및 생산자금 충당을 위해 최근 은행에 대출을 신청했으나, 대출 결정이 늦어져 애를 태웠다. 당시 “사업성 검토와 신용조사, 관련 자료 징구 등으로 시간이 걸린다”는 창구 직원의 설명을 들었지만, 대출 지연으로 자칫 납기일을 놓쳤을 상황을 떠올리면 지금도 아찔하다.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용로)은 은행 거래에서 불거지는 중소기업 고객들의 불만·불편 사항을 접수, 이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 희망 핫라인(Hot Line)’을 설치·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소기업 희망 핫라인’으로 고객의 불만·불편 사항이 신고되면 은행 경영진에 즉시 보고되고, 만약 부당한 사유로 대출 지연이나 거절, 상환 요구 등이 발생하면 본점의 재심의를 거쳐 해당 영업점에 시정 등 관련 지시가 내려진다.

예컨대, 풍경 1처럼 기술력있는 중소기업의 경우 보증서를 발급받았어도 ‘2년 연속 적자’인 경우 통상 지점 창구에서 대출 거절이 나오지만, 본점에서 기술력에 대한 재심의를 통해 구제될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풍경 2의 경우도 급박한 상황에서의 대출 지연이라면 ‘핫라인’을 통해 좀더 빠른 해결 방법을 찾을 수도 있게 된다.

이밖에 매출 증가추세임에도 차입금 급증으로 대출이 거절되는 경우 등 지점 창구에서의 판단이 애매한 경우 ‘핫라인’을 통해 충분한 설명과 재심의를 요구할 수 있게 된다.

IBK기업은행 개요
IBK기업은행은 1961년 제정된 중소기업은행법에 따라 중소기업인을 위해 설립된 특수은행이다.

웹사이트: https://www.ib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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