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3월 LPG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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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코스피 017940
2009-03-01 09:56
서울--(뉴스와이어)--주식회사 E1 (대표 구자용 부회장)은 3월 LPG 판매가격을 인상키로 결정하였다.

E1 관계자는 최근 국제 가격 (CP)과 환율 폭등, 관세율 인상 및 프로판 개별소비세 환원 등으로 큰 폭의 가격 인상요인이 발생하였으나,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자 부담과 정부의 LPG가격 안정화 정책을 적극 고려, 인상요인의 일부만 반영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3월 가격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은 2~3개월 동안 분산 반영함으로써 가격 급등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고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 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번 가격인상으로 충전소 공급가격은 프로판 kg당 87원 인상된 989원, 부탄 리터당 46.72원 인상된 807.67원이 된다.

이로써 자동차용 부탄의 소비자 가격은 현재와 같은 ℓ당 800원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상된 LPG공급가격은 3월 1일 0시부터 적용된다.

E1은 지난 1월에는 kg당 365원을 대폭 인하한 바 있으며, 2월에는 국제가격(CP) 인상에도 불구 동결한 바 있다.

※ 관세인상분 (+8원/kg) 및 프로판 개별소비세 환원분(7원/kg) 반영('09년 3월 1일부)

웹사이트: http://www.e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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