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360, 출시 3주년 기자간담회 가져

서울--(뉴스와이어)--2009년은 Xbox 360이 대중화 되는 원년이 될 것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는 Xbox 360이 차별화된 기능과 풍성한 게임 콘텐츠를 바탕으로 콘솔 게임 시장 대중화를 본격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EDD 송진호 이사는 2월 28일 오전 서울 강남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된 ‘Xbox 360 3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Xbox 360은 3년간 출시된 수많은 히트 타이틀과 차별화된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인 Xbox LIVE 등을 통해 게임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이미 경쟁우위를 확보했다”며 “이제부터는 대중적이고 창의적인 콘텐츠 강화를 통해 콘솔 게임 시장의 대중화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지난 3년동안 Xbox 360은 전세계 2,800만대를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지난 연말 아시아지역 시장 점유율 27%를 차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왔다. 또한 전세계에 걸쳐 400여 개가 넘는 풍성한 타이틀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Xbox 360은 국내 출시 이후 현재까지 총 234개의 타이틀을 선보이며, 온라인 게임 시장 위주로 편성돼 있던 국내 게임 시장에서 Xbox 360은 콘솔 시장 저변확대의 선봉장 역할을 하며 꾸준히 소비자에게 차별화 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해 왔다.

Xbox 360 지난 3년간의 발자취

l 2006년

Xbox 360은 2006년 출시된 2월부터 연말까지 약 10개월 동안 110여개의 타이틀을 선보이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기로 발돋움 하기 위해 콘텐츠 강화에 주력했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차세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기로서, ‘기어스 오브 워’, ‘DOAX3’, ‘N3’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 콘텐츠를 폭넓게 선보인 시기이다. 특히, 이 중 ‘N3’ 는 한국에서 개발된 토종 타이틀이 월드와이드 퍼블리싱에 성공한 좋은 사례를 남기기도 했다.

l 2007년

Xbox 360은 ‘헤일로 3’라는 콘솔 게임 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타이틀을 선보이며 차세대 비디오 게임기의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굳혔다. ‘헤일로 3’ 는 2007년 대한민국게임대상에서 비디오 부문 인기 게임상을 받았으며, 2007년 연말 타임지(TIMES)가 올해의 게임으로도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또한, MLB2K7과 같은 스포츠 타이틀, RPG 게임인 블루 드레곤 등 다양한 장르의 타이틀과 34개의 Xbox LIVE 아케이드 게임 라인업을 선보이며, Xbox 360게이머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l 2008년

2008년 Xbox 360은 게임마니아들 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을 아우를 수 있도록 타이틀의 다양화를 꾀했다. 게임 마니아들을 위해 ‘기어스 오브워 2’, ‘폴 아웃 3’, ‘닌자 가이덴 2’, 등 인기 대작 타이틀의 후속작을 연일 발매했으며, 캐주얼 게이머들을 위한 ‘비바 피냐타: 파라다이스 대소동’, ‘반조 카주이: 너트와 볼트’ 등과 같은 가족용 타이틀 발매도 활발했다. 또한 RPG 게임을 선호하는 게이머를 위해 ‘라스트 렘넌트’ ‘인피니트 언디스커버리’ 등 RPG 라인업도 풍성히 했다. 특히,기존 Xbox LIVE에 SNS기능을 강화한 ‘새로운 Xbox 세상’ 을 선보이며 콘솔 게임기의 온라인 기능 강화 트렌드를 선도했다.

2009년 초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타이틀 공개

l 2009년

2009년 Xbox 360은 2008년에 이어 콘솔 게임기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다양한 타이틀을 통해 게이머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09년 2월에는 ‘닌자 블레이드’, ‘스타오션 4’, ‘헤일로 워즈’가 발매되었다. 또한, 캡콤의 인기 호러 시리즈 ‘바이오하자드 5’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Xbox 360은 이날 행사에서 ‘바이오하자드 5’, ‘철권 6’ ‘레드팩션 게릴라’, ‘톰 클랜시의 혹스’, ‘WWE 레전드 오브 레슬매니아’ 등 새로운 타이틀들을 공개했다. 특히 ‘바이오하자드 5’ 는 이날 행사에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사상 최초의 Xbox 360용 타이틀 출시를 기념하는 Xbox 360 ‘바이오하자드 5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l Xbox 360 용 ‘바이오하자드 5’ 타이틀 출시에 발맞춰 ‘바이오 하자드 5 스패셜 패키지’가 3월 13일부터 판매된다. Xbox 360 Pro 콘솔과 ‘바이오 하자드 5’ 게임 타이틀이 함께 제공되는 이번 패키지에는 무선 컨트롤러, 유선 헤드셋, ‘바이오하자드 5’ 테마(Xbox LIVE에서 다운로드), ‘바이오하자드 5’ 제작 과정 DVD, Xbox LIVE 골드 회원 3개월 이용권 및 특별 제작 메탈 케이스 등이 포함되며 Xbox LIVE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맛볼 수 있도록 캡콤의 Xbox LIVE 아케이드 게임 히트작인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II 터보 HD 리믹스’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보너스 카드도 제공될 예정이다. ‘바이오 하자드 5 스페셜 패키지’ 가격은 435,000원.

l ‘레드팩션 게릴라’는 ‘레드 팩션’ 원작의 극적인 결말 이후 50년 뒤의 세상을 무대로 한 오픈 월드 3D 액션 어드벤처 타이틀이다. 이번 ‘레드팩션 게릴라’에서는 원작에서 게임상 존재하는 모든 건축물 및 지형을 파괴할 수 있었던 기능에 첨단 물리역학엔진을 도입해 한층 더 극대화 시킴과 동시에 단신으로 적진에 침투해 임무를 완수하는 게릴라 스타일의 신 감각 전투 방식을 도입했다.

l 3년전 Xbox360이 국내에 발매를 할 때, 동시에 런칭되어 인기를 끌었던 고스트리콘 어드밴스드워파이터의 공중전 게임인 ‘톰 클랜시의 혹스’도 발매된다. 고스트리콘의 배경으로 제작된 톰 클랜시의 최신작으로 50여종의 다양한 전투기가 등장하는 매력적인 게임이다. 총 18개의 미션과 Xbox LIVE를 통해 최대 8명까지 코옵과 대전을 즐길 수 있다.

l 美레슬링 엔터테인먼트, WWF(現 WWE)를 차세대 비디오게임으로 화려하게 만든 ‘WWE® 레전드 오브 레슬매니아®도 선보인다. 올해 3월 중 국내 발매 예정인 ‘WWE® 레전드 오브 레슬매니아®’는 지난 80년대 한국 대중 스포츠 문화 선도에 앞장 섰던 美레슬링 엔터테인먼트, WWF(現 WWE)를 기반으로 제작된 Xbox360 용 3차원 대전 격투 게임이다. ‘WWE 스맥다운 vs. 로우’ 시리즈 개발로 잔뼈가 굵은 日유크스社가 개발을 맡았다.

송진호 이사는 “Xbox 360은 성공적인 실적 외에 ‘Xbox 360인비테이셔널’, ‘기어스 오브 워 2 한국 시리즈’ 등 소비자에게 더 큰 즐거움과 만족을 줄 수 있는 소비자 접점에서의 프로모션을 활성화 해,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 왔다”고 덧붙이며, “지난 3년간 국내 콘솔 게임시장 저변을 확대했다면, 2009년에는 다양한 타이틀과 차별화 된 온라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내 콘솔 게임시장의 대중화를 이끌어가는 선두주자로 확고히 자리 메김 할 전략이다”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icrosoft.com/korea

연락처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백수하 이사/안자현 차장/성경아 대리 02-531-8322/8499/8172
샤우트코리아 박성일 부장 02-558-9890(ext.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