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100% 옷이 아토피에 안전할까?

수원--(뉴스와이어)--김윤성씨(가명.남.27)는 경증 아토피가 있다. 관리를 잘 하면 일상생활에 불편함은 없었다. 그런데 새 옷만 입으면 피부가 가렵고 따가움을 느꼈다. 면 100% 옷이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면 옷도 마찬가지였다. 헌 옷을 입으면 그런 것이 없는데 새 옷을 사면 원단과 상관없이 피부자극을 느꼈다.

일반적으로 면은 부드러운 촉감과 자연스러운 느낌도 좋고 천연섬유이기 때문에 몸과 환경에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그렇지가 않다. 놀랍게도 면은 농약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농업 중의 하나이다.

미국의 한 보고에 의하면 우리가 입고 있는 티셔츠 한 장을 만드는 데 무려 17티스푼의 화학비료가 필요하다고. 거기에 더해 재배한 목화를 가공하고 표백하고 염색을 하면서 엄청난 화학약품을 사용하고 있다. 더 부드럽고 더 깨끗한 면제품일수록 그만큼 더 화학적인 가공을 많이 한 것이다.

농약을 많이 사용하여 만든 옷들은 당연히 피부에 안 좋은 영향을 준다. 일반인들은 자극이 있어도 잘 못 느끼는 경우가 많지만 아토피가 있는 사람들은 민감하게 반응한다. 가렵고 따갑거나 심하면 발진이 일어나기도 하는 것이다.

옷을 잘 입는 것도 좋은 생활 습관의 일환이다. 아토피가 이렇게 옷의 영향을 많이 받는 이유는 피부의 방어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아토피는 여러 가지 문제로 일어나지만 오래되면 체질적인 문제로 고착화된다.

증상만 완화시킨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시 재발된다고 느껴지는 것이다. 체질적인 문제가 해결되어야 자극을 이길 수 있고 가려움에서도 해방될 수 가 있다. 평생 조심만 하면서 살아가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아토피안들은 대체적으로 해독을 담당하는 간과 대장의 기능이 떨어지고 심폐기능이 저하되어 있다. 그것이 원인이 되어 환경적으로 계속 유입되는 독소를 해독 하지 못하고 체내에 쌓이게 되고 발진 등의 형태로 피부를 통해 분출하게 된다.

스테로이드제등으로 계속 증상만 완화시킬 것이 아니라 건강의 뿌리가 되는 오장육부의 기능을 강화시키고 면역력을 증강 시켜야 한다. 좋은 생활 습관과 함께 근본 치료를 병행한다면 아토피의 완치도 꿈꿀 수 있다고 아토피 치료전문 석문한의원 배정규 원장은 말한다.

현대 사회에서 스트레스와 오염된 환경을 피해 살 수는 없다. 즐겁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신의 면역력을 높여 육체적으로 스스로를 지켜야 하고 지금의 문제를 개선하고 도전하는 강한 정신을 가져야 한다.

그렇다면 건강한 옷 입기 습관은 어떤 것일까?

-유기농 면제품을 입으면 좋다. 피부에도 좋고 환경친화적이기도 하다.
-새 옷을 자주 사기보다는 있는 옷을 잘 관리하여 오래 입는 편이 좋다.
-황토나 숯 등 천연 염색 제품도 피부에 이롭다.
-세탁할 때도 천연세제를 사용하여 세탁해야 계면활성제등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는 것이 좋다.
-아이들은 새 옷보다 물려 입는 옷이 이롭다.
-드라이클리닝으로 세탁한 옷은 통풍이 잘되는 곳에 며칠 걸어두었다 입어야 한다.

도움말 아토피 치료전문 석문한의원 배정규 원장

석문한의원 개요
석문한의원은 아토피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한의원 이다

웹사이트: http://www.sm-clini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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