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제12호 진주검무 김순녀 보유자 별세

대전--(뉴스와이어)--중요무형문화재 제12호 ‘진주검무’ 김순녀(金順女, 향년 83세, 검무/장고 예능보유) 보유자가 2009.3.1(일), 04:30 진주 경상대학교병원에서 별세하셨다.

고인은 우리나라 궁중무용 가운데 역사가 가장 오래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진주검무의 온전한 전승을 위하여 평생을 헌신해 오셨다.

ㅇ 생년월일 : 1926. 12. 10
ㅇ 빈 소 : 진주 경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02호
ㅇ 발 인 : 2009.3.3(화), 09:00/노제(10시경 진주성 내)
ㅇ 장 지 : 경남 사천시 곤명면 선영
ㅇ 가 족 : 1남 1녀
ㅇ 주요경력
- 1938. 10.01 판소리 유성준 선생 문하생 입문
- 1939. 01.01 판소리 이선유 선생 문하생 입문
- 1967. 01.16 중요무형문화재 제12호 진주검무 보유자 인정
- 1997. 01.30 시도무형문화재 제21호 진주교방굿거리춤 보유자 인정
ㅇ 연 락 처 : 상주 김인권

※ 중요무형문화재 제12호 진주검무
진주검무는 여성검무로서 검기무, 칼춤이라고도 함. 춤의 연출방식, 춤가락, 칼 쓰는 법 등에서 궁중의 것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다른 검무는 대개 4명이 추는데 반하여 진주 검무는 8명으로 연희된다는 점과 도드리장단으로 시작하여 타령곡 및 타령곡의 속도로 변화시킨 여러 곡이 사용되는 점이 특징임(1967.1.16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연락처

문화재청 무형문화재과 042-481-4970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