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부동산정보 결합한 ‘위성사진 하이브리드’ 서비스 오픈

뉴스 제공
KTH 코스피 036030
2009-03-02 10:20
서울--(뉴스와이어)--직접 가 보지 않고도 실사 위성 지도로 주변 지역과 아파트 정보까지 상세히 살펴 볼 수 있는 서비스가 오픈되었다.

KTH(대표 노태석)가 운영하고 있는 포털 파란(www.paran.com)이 일반 지도뿐만 아니라 아파트 및 주변 정보 등의 부동산 정보까지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위성사진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오픈했다.

파란은 지난해 3월 포털 최초로 항공사진 서비스를 도입한 데 이어, 온라인 3D 등산지도 및 부동산 지도 등의 특수 지도 서비스도 포털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여기에 오픈 공유형 참여 지도인 오픈맵까지 선보이며 생활 밀착형 지도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왔는데, 이번 ‘위성사진 하이브리드’ 서비스 오픈으로, 파란은 지도 서비스 라인업을 모두 갖추고 이용자들로 하여금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지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파란 ‘위성사진 하이브리드’ 지도 서비스는 1M급 해상도로, 일반지도의 상세 정보가 접목됐을 뿐만 아니라, 국내 주요 아파트 정보 등의 부동산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위성사진 지도 상에서 아파트 정보 확인을 원할 경우, 좌측 상단에 있는 ‘아파트 단지 정보보기’를 체크하면 상세 정보가 담긴 아파트들에 대한 아이콘이 나타난다. 이 아이콘을 가리키면 아파트 주소 및 단지 규모, 건설사 정보 및 난방 방식 등의 요약 정보를 볼 수 있으며,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원할 경우에는 ‘상세’ 버튼을 클릭하여 아파트 전경 사진 및 주변 환경, 단지 상세 정보 등의 세부 내용까지 볼 수 있다. 또한 해당 아파트 정보를 보며 일반지도에서 이를 확인하고 싶은 경우, ‘지도보기’를 클릭하면 해당 아파트에 대한 일반지도가 바로 옆에 나타나므로, 일상 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파란에서는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도 ‘위성사진 하이브리드’ 지도 서비스에 접목시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오픈맵과 연동하여 위성지도 위에서 유튜브, 구글, 위키피디아, 한국관광공사 등 외부 지역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3월 말 경 선보일 계획이다.

KTH 파란사업부문장 권은희 상무는 “이번 위성사진 하이브리드 지도 서비스 오픈으로 파란은 이제 지도 서비스에 대한 라인업을 모두 갖출 수 있게 됐다”며, “이용자들이 자신의 생활 반경 및 패턴에 따라 지도 서비스를 다양하고 폭넓게 이용함으로써, 일상 생활에서 더욱 밀접하게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kthcorp.com

연락처

KTH 파란전략팀 임현정 과장 02-3289-2325
드림커뮤니케이션즈 PR 2팀 양자랑 AE 02-2022-7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