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09년 노인일자리 4400명 창출한다

대전--(뉴스와이어)--대전광역시는 최근 우리시의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가 11만9000명으로 전체인구의 8%를 차치해 고령화 사회(7%)로의 진입하고 2018년 14%, 2026년 20%대의 초 고령화 사회가 전망됨에 따라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금년 71억원을 별도로 노인일자리를 위한 예산으로 책정하여 44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창출하여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9억원에 비하여 45%를 증액하여 일자리 수도 3420개에서 980여개가 늘어난 것이다.

시는 노인복지 시책사업도 적극 확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기초노령연금 지급도 전체노인 60%에서 70%로 확대하여 지난해 5만3000명에서 금년 8만1000명에게 지급하고 예산은 267억원, 2만8000명이 증가한다. 또 노인 장기요양 보험제도를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하여 141억원을 증액하여 227억원의 예산으로 5000여명에게 지원하여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지급한다.

경로당도 2010년까지 15곳을 신축하고, 노인경노로당 20곳을 리모델링하는 등 경로당 확대 개선사업에 2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독거노인에 대한 보호지원 사업도 펼쳐 4개 사업에 20억원의 예산으로 6700여명이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생활관리사 파견사업을 1958명에게 7억4339만원의 예산을 노인돌보미 바우처 사업 200명에게 5억6601만원, 재가노인 도시락 배달사업 910명에게 4억9140만원. 유산균 음료배달사업 3676명에게 1억6542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는 것이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2일 오전 11시에 중구 사정동(344-3번지)으로 이전한 시니어 클럽을 방문하고 오후 2시에는 유성구노인일자리 발대식에 참석한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노인이 된다는 것은 열심히 살아오셨고 지금까지 하신 일에 대해서 대우를 받으실 만한 나이가 됐다는 표시라며, 우리나라가 어려울 때 아이들 잘 키우고 나라를 지켜 주신 분들이 어르신들이다. 마땅히 효도를 받고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아야 된다.”고 말하면서, “시에서도 노인 어르신을 위한 시책을 확대하기 위해서 노인과를 별도로 독립시켰다”며, “노인복지관도 16억원을 들여 증축하여 금년 말에 이용할 수 있게 한다. 또 시각장애인을 통해서 노인 어르신에게 안마 서비스도 확대하여 4월부터는 지역서비스 혁신사업으로 운영 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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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대전광역시 노인복지과 이원춘 042-600-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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