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 해열·진통에서 심혈관질환 예방까지 110년 동안 탁월한 효능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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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코리아
2009-03-02 10:35
서울--(뉴스와이어)--가정 상비약으로 친근한 아스피린이 발명된 지 올해로 110주년이 된다. 지난 110년 동안 현대 의약분야는 놀라운 기술의 혁신을 이루었으며 수많은 약들이 발명되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과 요구에 부응하지 못해 인류의 기억 속에서 사라진 많은 약들도 있다. 그러나 지난 한 세기 동안 대표적 진통 해열제로서 많이 복용되고 사랑을 받아 온 아스피린은 이제 심혈관질환 예방 등의 새로운 효능이 입증되면서 더욱 그 가치를 높이고 있다.

아스피린은 1897년 독일 바이엘사에 근무하던 화학자인 호프만 (Felix Hoffmann)이 순수하고 안정된 형태의 아세틸 살리실산을 생산하는데 성공하여 1899년부터 ‘아스피린’이라는 브랜드명으로 제품화되기 시작했다. 그 후 오랫동안 해열·진통을 위한 가정 상비약으로 애용되었지만 심혈관질환의 원인인 혈전(피떡) 생성을 막는 효과가 발견된 후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 예방제로서 쓰이게 되었다.

한국 바이엘 헬스케어 대표 프레드리히 가우제(Friedrich Gause)씨는 “아스피린은 이 시대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 중 하나로 이 작은 알약 하나가 인류를 안전하고 빠르게 통증에서 구원하고 심혈관질환 예방을 통해 생명 연장까지 기여한다는 점이 매우 경이롭다” 라며 “아스피린에 대한 전 인류의 끊이지 않은 과학적 호기심은 아스피린의 무한한 가능성을 대변하고 있다” 라고 덧붙였다.

심혈관질환 예방은 ‘아스피린 프로텍트’로

바이엘 헬스케어는 국내에서 해열 진통제인 ‘아스피린 500mg’과 츄어블 정 ‘아스피린 다이렉트’, 그리고 심혈관질환 예방용인 100mg의 ‘아스피린 프로텍트’를 판매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해열 진통제인 아스피린500mg의 매출이 우세하지만, 국내에서는 저용량 아스피린인 ‘아스피린 프로텍트’가 매출의 90%이상 차지할 만큼 심혈관질환 예방제로 인지도가 높다. 최근에는 저용량 아스피린 시장이 증가함에 따라, 여러 제네릭 제품들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아스피린 프로텍트’가 전체 마켓 쉐어의 58%이상을 차지(IMS Data 2008년 4분기 기준), 오리지널 제품으로서 정상을 고수하고 있다. ‘아스피린 프로텍트’는 아스피린의 주된 부작용인 위장장애 최소화하기 위해, 위가 아닌 장에서 녹는 장용코팅제이다.

바이엘 헬스케어는 ‘아스피린 프로텍트’의 꾸준한 성장을 심혈관질환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일반인 대상의 활발한 마케팅 활동 및 입증된 효능과 신뢰의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심혈관질환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해피 100’ 캠페인을 실시, 심혈관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모션을 전개하였다. 또한 2007, 2008년에는 지역 노인대학, 교회, 기업 등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통해 심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심혈관 튼튼 기차여행’등 110주년 맞아 다양한 이벤트 진행

바이엘 헬스케어는 아스피린 탄생 110주년을 맞이하여 오랜 기간 동안 축적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2009년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6월에는 한국에서 아시아 태평양 CVRM(CardioVascular Risk Management: 심혈관 위험관리)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저명한 석학들이 심혈관질환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며, 새로운 연구 조사 결과도 발표될 예정이다.

일반인 대상 이벤트로는 ‘심혈관 튼튼 기차여행’ 이 개최된다. 이 행사는 중년 건강을 위협하는 심혈관질환에 대한 일반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위험인자 관리, 예방법 등의 정보를 전달하여 건강한 삶을 누리는데 도움을 주고자 준비했다. 기차여행 이벤트에 참여하는 이들에게는 심혈관 건강강좌가 제공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바이엘 아스피린 홈페이지가 새롭게 단장한다. 심혈관질환 관련하여 일반인들이 필요한 정보를 얻고 공유할 수 있으며, 발병 가능성을 자가 진단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바이엘코리아 개요
바이엘 코리아㈜는 1955년 한국 진출 이래 서울과 평택, 대전, 안성, 반월, 김해 등에 사무실과 연구소, 생산시설을 갖추고 약 천 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회사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 현재 한국 내 바이엘 그룹은 아스피린을 통하여 잘 알려져 있는 바이엘 헬스케어(Bayer Healthcare), 첨단 화학 소재 및 플라스틱시트 제조 및 수출을 담당하는 바이엘 머티리얼사이언스(Bayer MaterialScience), 작물 보호를 포함한 환경과학 및 생명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바이엘 크롭사이언스㈜(Bayer CropScience)로 구성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bay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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