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2009학년도 입학식 가져
이날 학사과정 305명, 석사과정 225명(철강대학원 29명 포함), 석·박사통합과정 216명, 박사과정 94명(철강대학원 15명 포함) 등 총 840명의 신입생이 첫 발을 내딛는다.
입학생 중에는 프랑스, 멕시코, 중국, 인도, 파키스탄 등 5개국에서 온 25명의 외국인 학생도 포함되어 있다.
올해 입학생 중에는 프랑스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인턴십을 위해 포스텍에 방문했던 필립 라볼레(Philip Labole)씨가 석사과정에 들어가 눈길을 끈다.
또 영주고를 졸업한 일란성 쌍둥이 김하늘·한길 형제도 각각 전자전기공학과와 기계산업공학부에 입학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백성기 총장은 이날 식사를 통해 “박태준 설립이사장의 철저한 자기성찰과 부단한 자기갱신을 본받아, 시대가 요구하는 글로벌 리더로서의 덕목을 갖추고서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훌륭한 포스테키안으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한다.
한편, 이번 입학식에는 특별히 현대자동차 이현순 부회장이 방문해 ‘자동차 산업·기술 동향과 과제’에 관한 특강을 펼친다.
이 부회장은 이 날 특강에서 현재 한국 자동차 산업의 현황과 미래 자동차산업에 활용될 기술과 발전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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