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도정 발전을 위한 공무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관심을 모았던 제1회 전라남도 공무원 정책개발대회에서 소방본부 최순연 소방경이 ‘다도해 관광헬기사업 유치’로 금상을 차지했다.

전남도는 3일 오전 9시 도청 왕인실에서 직원 정례조회를 갖고 최 소방경을 비롯해 우수 제안자 12명에 대해 시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수상자는 금상에 최 소방경을 비롯해 은상에 정책기획관실 박우육(행정6급), 예산담당관실 이유옥(시설6급)씨가, 동상에는 양수인·양정고, 강종철, 임종수씨가, 장려상은 오미경씨 등 6명이다.

금상을 차지한 최 소방경의 ‘천혜의 섬 다도해 국립공원 관광헬기 사업유치’ 제안은 천혜의 세계적 자연자원인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과 아름다운 섬 지역에 관광헬기사업을 유치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하자는 제안이다. 도내 해안을 2개 권역으로 나눠 서해안 지역은 서해안고속도로 및 무안공항을 활용해 갯벌, 염전, 일출 및 일몰, F1 경기장을, 남해안 지역은 여수엑스포, 거문도, 우주발사기지 등과 연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은상을 차지한 정책기획관실 박우육씨의 ‘천일염 생산단계별 품질인증’은 천일염의 식품화 이후 프리미엄급 소금의 수요가 급증함에도 불구하고 현행 제도상 천일염 품질관리 규정 및 등급별 품질규격이 없음을 착안해 우선 도에서부터 염전환경 인증, 생산방식 인증, 생산물 성분인증 등을 실시해 나가자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 예산담당관실 이유옥씨의 ‘부유식교량공법을 활용한 영산강하구언 교통정체 해소방안’은 영산강하구언의 상습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 교량가설 방법보다 공사비가 1/8이나 저렴하고 설치 및 철거가 용이한 부유식 교량을 설치하자는 방안이다.

수상자들은 전남도 아이디어뱅크 운영조례에 따라 승진가점 0.2~0.4, 시상금 50만~200만원 등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번 정책개발대회는 지난해 10월 15일부터 11월 28까지 45일간 도청공무원에 대해 총 64건의 정책제안을 받아 실과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12건의 우수제안을 선발됐으며 12건에 대해서는 별도의 정책제안발표회를 개최해 최종 선정됐다.

박준영 도지사는 “도청 모든 공직자들은 자기 분야에 보다 몰입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선 노력을 통해 어려운 현재의 전남도정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할 것”이라며 “우수 제안들은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향후 공무원 뿐만 아니라 도민 모두가 참여하는 범도민 참여형 아이디어발굴대회로 확산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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