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으로 만나는 남자배우 빅4
4월 2일 개봉을 앞둔 본격 탐정추리극 <그림자살인>(제공/제작: CJ 엔터테인먼트㈜, 공동제작: 힘픽쳐스, 감독: 박대민)에서 한국영화 사상 처음으로 등장하는 본격 탐정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한 배우 황정민을 비롯, <박쥐> 송강호, <김씨표류기> 정재영, <해운대> 설경구.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 4인방이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라 2009년 한국영화계는 그 어느 해보다도 풍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림자살인> 황정민, 받은 만큼 제 값 하는 사설 탐정으로 완벽 변신!
이제껏 보지 못한 한국형 탐정 캐릭터가 온다!
2005년 청룡상과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안겨준 영화 <너는 내 운명>부터 <사생결단><검은집>까지 대한민국 최고 연기파 배우로 거듭난 황정민. 그가 4월 2일 개봉하는 영화 <그림자살인>을 통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한국형 탐정으로 돌아온다. 영화 <그림자살인>은 피가 흥건한 방, 사라진 시체, 조선을 긴장시킨 미궁의 살인사건이 남긴 5개의 단서를 바탕으로 사설 탐정 홍진호와 열혈의학도 광수, 여류발명가 순덕이 사건의 비밀과 음모를 파헤치는 본격 탐정추리극. 이번 영화에서 황정민이 맡은 역할은 돈 없이는 절대 움직이지 않지만 타고난 추리 감각과 귀신 같이 사람을 찾아내는 능력으로 만시경, 은청기 등 당대 최신수사장비를 이용해 한 번 맡은 일은 집요하게 파헤치는 사설 탐정 ‘홍진호’. 이번에 그가 연기한 탐정 ‘홍진호’는 <사생결단>의 마약사범을 잡겠다는 집념의 미치광이 형사, <검은집>의 생사를 걸고 조사하는 보험사정원까지 그가 보여준 수사본능 캐릭터 결정체라 할 수 있다. 한국 영화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탐정 캐릭터로 새롭게 변신한 <그림자살인>의 황정민은 탐정 특유의 번뜩이는 추리와 날카로운 눈빛 연기를 비롯해 격투, 협박, 위장, 추격, 잠복 등 다양한 수사방법을 통한 몸 사리지 않는 액션을 선보이며 이제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캐릭터의 면모를 보여줄 것이다.
<김씨표류기> 정재영, 외톨이 코믹연기 선보인다!!
4월 30일 개봉예정인 영화 <김씨표류기>는 각각 밤섬과 자신의 좁은 방에서 따로 또 같이 세상과 관계 맺는 법을 찾아가는 두 주인공을 그리고 있는 생존코미디. 이번 영화에서 정재영이 맡은 역할은 서울 한복판에 갇혀 표류하는 남자 ‘김씨’로 밤섬 탈출을 위해 온갖 시도를 하지만 이마저도 실패, 섬 생활에 적응해나가며 역설적으로 삶에 대한 희망을 발견하는 캐릭터다. <아는 여자> <웰컴 투 동막골> <바르게 살자>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개성 강한 연기를 펼쳐온 그는 독특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한껏 물오른 정재영표 연기의 완결판을 예고하고 있다.
<박쥐> 송강호, 뱀파이어로 돌아오다!
송강호와 박찬욱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박쥐>.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 받아 뱀파이어가 되지만, 피를 원하는 육체적 욕구와 살인을 원치 않는 신앙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신부 ‘상현’을 맡은 송강호는 캐릭터를 위해 체중을 줄이고 날렵한 외모로 변신하는 등, 송강호의 또 다른 면을 보여줄 예정이다.
<해운대> 설경구, 데뷔 후 첫 부산사투리 연기도전!
대한민국 영화 사상 최초로 자연재해를 소재로 다룬 재난 블록버스터 <해운대>. 이번 작품을 통해 설경구는 데뷔 후 처음으로 부산사투리에 도전했으며 구릿빛 근육질의 탄탄한 몸을 드러낼 예정이다. 설경구의 선 굵은 강렬한 연기가 어떤 캐릭터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9년 여름 개봉예정이다.
이처럼 연기의 내공을 자랑하는 연기파 배우들 중 제일 먼저 관객들을 찾아가는 황정민. 탐정으로 변신한 황정민 뿐만 아니라 류덕환, 엄지원 등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과 독특한 캐릭터들이 펼쳐낼 콤비플레이,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전을 통해 완성도를 입증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장르와 흥미진진한 추리, 이국적이고 화려한 비쥬얼을 선보일 한국형 탐정추리극 <그림자살인>은 4월 2일 개봉할 예정이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cj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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