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상기구(WMO) 국제보고서 발간

서울--(뉴스와이어)--소방방재청 산하 국립방재연구소 소장 이원호(UN ESCAP/ WMO 태풍위원회 방재분과 의장)는 태풍위원회 회원국간 재난관리정책 및 방재기술 등을 상호 공유하기 위하여『태풍위원회 전문가 교육(Expert Mission) 보고서를 발간하였고, 이외에도 태풍정보분석을 위한『태풍위원회 재해정보시스템(TCDIS) 매뉴얼』,재해관리시스템 구축의 가이드라인 제공을 위한 『태풍위원회 재해관리체계보고서』, 조기경보시스템의 정보를 수집·분석한『태풍위원회 조기경보시스템보고서』등을 발간하였다

위의 4종의 연구보고서는 태풍위원회 회원국의 태풍재해 경감 및 국제협력의 활성화로 향후 회원국의 방재능력향상에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UN ESCAP/WMO 태풍위원회 회원국 및 설립목적
- 회 원 국 : 한국을 비롯해 미국,중국,일본,베트남,태국,필리핀 등 북서태평양에 인접한 14개 국가
- 설립목적 : 태풍의 영향을 받고 있는 국가간 기술·행정적인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태풍피해를 줄이고자 UN 경제사회이사회(ESCAP)와 세계기상기구(WMO)가 공동으로 설립한 국제기구로 마카오에 본부를 두고 있음(설립일 : 1964. 3월)

이번 전문가교육은 제3차 방재분과 연례회의 (2008년 4월 10일~11일, 서울 마포가든호텔)에서 태풍위원회 회원국 간 재난관리 정책 및 방재기술 등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국제협력 강화를 통한 태풍피해저감을 위해 제안되었다.

전문가교육은 태풍위원회 회원국에 웹 GIS 기술이 적용된 재해정보시스템을 시범적용 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회원국 간에 재난관리체계와 조기경보시스템 상호 연계방안 논의 및 태풍위원회 재해정보시스템 교육 등이 수행되었다.

또한, 라오스, 베트남, 태국, 그리고 필리핀의 방재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신기술, 공간영상정보 기반의 재해정보시스템 구축 등 태풍피해저감을 위한 연구발표와 태풍위원회 재해정보시스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토론하였다.

태풍위원회 전문가교육 보고서는 PDF 파일로 변환하여 국립방재연구소 웹사이트 (http://www.nidp.go.kr)에 수록할 예정이다.

태풍위원회 재해정보시스템은 태풍이 발생했을때 태풍정보의 모니터링, 과거에 발생했던 유사한 태풍의 검색, 주요 위험지역 분석 등 태풍정보분석이 가능하며, 태풍위원회 14개 회원국의 과거 태풍피해 자료, 각국의 재난관리체계 및 조기경보시스템에 관한 정보를 담고 있다.

태풍위원회 재해정보시스템 매뉴얼에는 태풍위원회 재해정보시스템의 구성에 대한 세밀한 소개와 태풍위원회 14개 회원국 담당자들이 각국의 태풍피해정보나 재난관련 정보를 쉽게 입력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이 수록되어 있다.

태풍위원회 방재분과는 국제적 회의나 시스템개발 등을 통해 국제적으로 우리나라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으며 특히 국립방재연구소의 지원에 의해 개발된 태풍위원회 재해정보시스템은 태풍위원회 회원국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태풍위원회 방재분과는 태풍위원회 재해정보시스템을 통한 태풍위원회 회원국 간 재해정보공유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태풍위원회 재해정보시스템 매뉴얼은 PDF 파일로 변환하여 국립방재연구소 웹사이트 (http://www.nidp.go.kr)에 수록할 예정이다.

재해관련 정보와 태풍에 의한 피해 저감 기술을 공유하기 위하여 제3차 방재분과 연례회의 (2008. 4. 10-11, 서울 마포가든호텔)에서 태풍위원회 회원국의 재난관리 정책 및 방재기술 정보를 수집하기로 협의하고 2008년 9월 중국에서 개최된 3개분과(기상, 수문, 방재) 공동웍샵에서 편집위원회가 구성되어 보고서를 발간하게 되었다.

표준화된 재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 위하여 China; Hong Kong, China; Japan; Laos; Macao China; Malaysia; Philippines; Republic of Korea; Singapore; Thailand; USA; 그리고 Viet Nam의 12개 태풍위원회 회원국의 재해관리체계를 비교, 분석하였다.

본 보고서에서 제안된 가이드라인과 각 회원국들의 재해관리체계의 체계적 분석 결과는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의 14개의 태풍위원회 회원국들의 재해관련 정보와 태풍에 의한 피해 저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풍위원회 14개 회원국 중 12개 회원국의 재난관리체계, 태풍 대응체계 및 정보전달 시스템 조사 분석을 통해 도출된 시사점 및 가이드라인은 우리나라의 재난관리체계 확립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풍위원회 재해관리체계 보고서는 PDF 파일로 변환하여 국립방재연구소 웹사이트 (http://www.nidp.go.kr)에 수록할 예정이다.

조기경보체계 및 조기경보정보 공유를 통한 태풍피해 저감 및 국제협력 활성화로 시너지 효과를 증대시킬 목적으로 제3차 방재분과 연례회의 (2008. 4. 10-11, 서울 마포가든호텔)에서 태풍위원회 회원국의 조기경보시스템 정보를 수집하기로 협의하고 2008년 9월 중국에서 개최된 3개분과(기상, 수문, 방재) 공동워크숍에서 편집위원회가 구성되어 보고서를 발간하게 되었다.

본 연구보고서에서는 수집된 12개 회원국의 조기경보체계 관련 자료를 비교 분석하여 보다 효율적인 조기경보시스템 개발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으로써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의 14개의 태풍위원회 회원국들의 재해관련 정보와 태풍에 의한 피해 저감 기술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풍위원회 14개 회원국 중 12개 회원국의 조기경보시스템 조사 분석을 통해 도출된 시사점 및 가이드라인은 우리나라의 재난관리체계 확립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풍위원회 조기경보시스템 보고서는 PDF 파일로 변환하여 국립방재연구소 웹사이트 (http://www.nidp.go.kr)에 수록할 예정이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웹사이트: http://www.nema.go.kr

연락처

국립방재연구소 연구실 3271-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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