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 5년내 66배 성장 전망

2009-03-03 10:48
서울--(뉴스와이어)--오는 2013년경에는 전세계 모바일 트래픽이 현재의 66배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발표됐다.

네트워킹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시스코 시스템즈(www.cisco.com)는 ‘2008~2013 시스코 비주얼 네트워킹 인덱스 모바일 전망’보고서를 인용, 전세계 모바일 트래픽이 5년 내 66배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4G 모바일 인터넷으로의 이동을 통해 보다 많은 모바일 동영상을 시청하고 보다 다양한 모바일 브로드밴드 서비스로의 접근을 반영한 결과.

본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까지 전세계 모바일 트랙픽은 월 2엑사바이트(exabytes)를 넘어서고, 모바일 데이터 트랙픽이 월 1엑사바이트에 도달한 시간은 유선 데이터 트래픽과 비교해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모바일 트래픽의 약 64퍼센트는 모바일 동영상이 차지하고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이러한 수요는 연평균 150 퍼센트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특히, 2013년에는 3G 보다 빠른 속도의 휴대폰이나 노트북 등이 전세계 모바일 트래픽의 80퍼센트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지역별로 보면, 라틴 아메리카가 166퍼센트로 모바일 트래픽 증가세에 선두에 서고, 아태지역이 146 퍼센트로 그 뒤를 따를 전망이다. 특히 아태지역은 전체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의 삼분의 일을 차지할 전망.

한편, 시스코 SP 마케팅 부문 부사장 수라지 쉐티는 “시스코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진화 중인 4G 모바일 인터넷으로 인해 사용자의 인터넷 접속 및 사용자 방식은 더욱 다양해지고, 이는 대역폭의 커다란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모바일 리치 미디어(rich media)의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4G로의 전환이 필연적임을 알 수 있다. 즉, IP 기반 차세대 통신망으로 업계의 관심이 집중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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