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 산업, EVA, Paste, Sheet 등 부재료에 투자해야, 45%”

뉴스 제공
IHS
2009-03-03 10:54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전문가들이 꼽은 가장 투자가치가 높은 태양광 발전 산업분야는 부재료(EVA 필름, 백시트 등) 부문인 것으로 조사 되었다. 태양광 발전 및 디스플레이 시장전문 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뱅크(대표이사 권상세, http://www.displaybank.com)가 자사의 전문가 패널들과 태양광 전문 사이트인 '솔라엔에너지' (http://www.solarnenergy.com)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설문 참가자들은 태양전지의 부재료인 EVA 필름, Back Sheet등을 포함한 부재료 분야가 가장 투자가치가 높은 신규사업분야가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전체 응답 중 44.9%를 차지, 태양광 부품 재료의 국산화가 절실한 한국의 상황 또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cell이 18%, 폴리실리콘, 모듈 등의 순서를 보였다.

한편 2009년 태양광 시장의 수요를 선도해 나갈 국가로는 독일(42.7%)과 미국(31.5%)에 이어 세번째로 한국(10.7%)을 꼽아, 향후 한국도 중요한 태양광 관련 시장의 하나로 부상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 태양광 산업이 성장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로는 국가지원금제도의 확대(29.2%)를, 이어서 부품국산화(28.1%), 국가 로드맵 제정비(19.1%), 전세계 경기 회복등을 꼽았다. 올 2009년의 태양광 모듈가격 예측에 대한 설문에서는 $2.8~$3.2가 68.8%를 차지하였고, $2.8미만도 27%를 차지하여 가격하락에 대한 우려를 잘 반영하였다. 또한 박막형 태양전지의 각각의 기술중 시장을 주도할 기술로는 a-Si이 1등, CIGS가 2등, 염료 감응형이 3등을 차지하여 a-Si이 향후 박막형 전지의 대세를 이룰것으로 예측되었다.

총 11개의 항목으로 구성된 본 설문조사에는 산업 관계자, 학계, 금융권 관계자 등 태양광 발전 관련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였고, 구체적인 설문결과분석은 3월12일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리는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09년 태양광 발전 기술교육 세미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IHS 개요
IHS (NYSE: IHS)는 1959년 설립된 이래, 주요 산업에 대한 정보 조사 및 시장 분석을 제공해 온 글로벌 정보 기업이다. 본사는 미국 콜로라도주에 있으며 전 세계 31개 국가에서 50여 가지 언어를 구사하는 8,000명 이상의 직원이 있다. 특히 오늘날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로 대두되고 있는 에너지, 경제,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가능성, 공급 사슬 관리 분야에 대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를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ihs.com

연락처

디스플레이뱅크 김광주 부사장 031-704-7187 (내선 : 110)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