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종목 선정 완료
2009 KeG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안동시 e스포츠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휘동), 한국게임산업진흥원(원장 최규남),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e스포츠 제전이다.
서든어택(CJ 인터넷), 스페셜포스(드래곤플라이), 피파온라인2, 슬러거(이상 네오위즈게임즈)가 공식종목으로 선정되었으며, 펌프잇업(안다미로)이 시범종목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1월 주최, 주관 및 유관 기관으로 구성된 2009 KeG의 종목심사위원단은 △e스포츠 기여도, △종목의 대중성, △대회 진행 기술 및 지원 능력 등의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FPS 장르에서는 국산 e스포츠 활성화에 대한 높은 기여를 인정받아 2006년, 2007년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을 수상한 스페셜포스가 3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게임 순위 사이트 집계에서 100주 이상 PC방 점유율 1위를 달성한 서든어택 역시 지난해에 이어 선정되었다.
스포츠 장르에서는 FIFA 공인 축구 게임인 피파온라인2가 2년 연속 선정되었고, KBO 공식 라이선스를 보유한 야구 게임 슬러거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리듬액션 장르로 유일하게 심사한 참여한 펌프잇업은 아케이드 게임의 국내 활성화와 대중성 확대를 위해 시범종목으로 선정되었다.
각 종목별 대회 진행방식, 대회 규정 및 참가 규정 등 세부 사항은 2009년 3월 중 2009 KeG 규정집 배포와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7년부터 2년간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로 진행되던 KeG는 지난 해 대통령배로 승격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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