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디자인산업 경쟁력 강화하는 전문 지원기관으로 육성”

서울--(뉴스와이어)--오세훈 시장은 3일(화) 11시10분 「서울디자인재단」 출범식을 갖고, 서울디자인재단을 서울의 실질적 디자인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종합적·체계적 전문 지원기관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한다.

이번 출범식은 중구 서소문동 21-1(MIES빌딩 9층)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시작으로 열리며 출범과 함께 심재진 신임대표이사(전 LG전자 상무)가 취임한다.

인사말을 통해 오 시장은 앞으로 우리가 먹고 살 신성장동력을 키워내고 장기적으로 서울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지금 디자인에 밑거름을 주어 경기가 회복될 때 활짝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그런 차원에서 새로 출범하는 재단이 디자인 서울의 첨병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말한다.

아울러 오 시장은 앞으로 2010년 세계디자인수도, 2011년 DDP 개관 등 서울의 디자인산업 진흥을 위한 주요 시책에 전문성과 효율성을 더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인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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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청 디자인기획담당관 DDP운영팀장 이용우 02-6361-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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