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정천·학동리 우수 경영마을로 선정

전주--(뉴스와이어)--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에 건전한 경쟁시스템을 도입하여 산촌주민의 경영마인드 함양 및 마을운영 활성화로 지속가능한 자생력 있는 산촌을 육성하고, 평가를 통해 우수 산촌생태마을을 발굴하여 인센티브를 지원함으로써 사업의 효과를 배가 시키고자 산림청에서 실시한 2009년 산촌생태마을 경영평가에서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 학동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06년까지 조성 완료되어 경영중인 전국 138개 산촌생태마을을 대상으로 도 단위 평가에서 가장 잘 운영되어지는 마을을 추천받아 산림청에서 국립산림과학원, 교수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2009. 2. 18~2. 20일까지 마을을 방문하여 경영상태를 확인·평가하여 선정하였다.

진안 학동마을은 1,400백만원의 지원을 받아 2004~2006까지 산림문화회관 건립 등 생활환경 개선사업과 곶감묘목 생산시설 등을 통한 생산기반조성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산촌마을의 휴양시설을 이용하여 소득을 창출하고, 씨없는 곶감 생산을 통하여 마을 이미지의 개선과 소득을 올리는 마을로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 경영마을로 선정된 학동마을은 2009년도에 125백만원의(국비)사업비와 2010년 산촌생태마을 운영매니져 1명을 인센티브로 받게 됐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산림녹지과 산림이용담당자 최용주 063-280-268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