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런, 유럽·미주지역에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공급
IPTV기반 디지털 컨버전스 업체 셀런(대표 김영민, www.celrun.com)은 포르투갈 IT유통업체 오픈샛(OpenSat)과 335억원 규모로 네트워크 기능이 결합된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모델명 TD1200A)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
본 계약을 기반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공급될 물량은 미주지역에 70%, 유럽지역에 30%로 나누어 각 지역의 전문 유통업체(Retailer)를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TD1200A는 TV, 홈시어터 등과 연결해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사진, 동영상, 음악 재생과 인터넷을 통한 다양한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무선(WiFi)네트워크 접속 기능을 지원하여, 동일 네트워크 안에 있는 PC에 무선(또는 유선)으로 접속하여 컨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특히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TD1200A는 애플TV나 티보박스와 같이 세계적인 UCC전문 사이트에 접속해 1,000만개 이상의 동영상을 볼 수 있으며 인터넷라디오 듣기와 웹브라우징 또한 가능하다.
셀런은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TD1200A에 하드디스크를 포함시키지 않고 내장형 또는 USB 단자에 연결하는 외장형으로 설치가 가능하도록 설계해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기존에 하드디스크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셀런은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TD1200A가해외 시장에서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하며 해외 일반 소비자 시장 진입을 계기로 안정적인 매출 및 수익구조를 달성할 계획이다.
셀런 김영민 사장은 “셀런의 지속적인 매출다변화 노력이 해외시장에서도 결실을 보고 있다”며, “이번 계약으로 컨버전스 제품의 세계 B2C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셀런 지난해 오픈샛과 590억원 규모의 하이브리드 셋톱박스 공급 계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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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17일 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