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2월중 화재 절반가량 줄어

광주--(뉴스와이어)--2월 한달동안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화재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절반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광주지역에서는 2월 중 총 106건의 화재로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 1억6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발생한 화재 205건보다 99건(48.3%)이 줄어든 수치로 특히, 38건이었던 산불과 들불은 7건 발생해 81.6% 감소했고, 36건이던 주거용 건물 화재는 21건으로 41.7%가 감소했다.

이와같이 화재가 줄어든 것은 상대습도와 평균기온이 지난해보다 높았지만 꾸준한 화재예방 활동으로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크게 높아진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올 2월 발생한 화재 106건을 원인별로 분석해 보면, 음식물조리 중 화재를 포함해 담배꽁초, 불장난 등 ‘부주의’가 69건(65.1%)으로 가장 많고, ‘전기적 요인’이 20건(18.9%), ‘방화 ’또는 ‘방화의심’이 7건(6.6%)등 이었다.

장소별로는 음식점·점포 등 비주거용 건물이 34건(32.1%)으로 가장 많고, 주거용 건물이 21건(19.8%), 차량이 8건(7.5%), 기타 임야, 공터 등 야외가 7건 발생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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