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어린이집(보육시설) 위생 점검 결과

서울--(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청은 어린이 건강보호 및 식중독 예방 차원에서 지난 2월 전국 시·도(시·군·구)와 합동으로 전국의 어린이집 총 2,156개소를 점검하고, 비위생적인 관리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36개 보육시설에 대하여 현장 개선 조치와 과태료 처분 등을 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조사 결과 대다수의 어린이집 위생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일부 어린이집의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사용할 목적으로 보관하는 등의 위반행위에 대하여 현장에서 지도하고 개선 조치하였다.

※ 주요 위반 행위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17개소),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6개소), 위생취급 기준 위반 행위(1개소), 보존식 보관 및 시설기준 등 위반(12개소)

식약청은 특히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하여 어린이를 상대로 운영되는 단체급식시설에 대하여는 우수한 식재료가 공급되고 위생적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연락처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관리과 (02)380-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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