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낙동강 물길살리기 핵심사업으로 관광인프라 구축
정부의 지역개발 핵심사업인 낙동강물길 살리기와 관련하여 2009. 3. 27~4. 4까지 6일간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있는 「문화가 흐르는 4대강 살리기」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4대강 제안사업 지자체 협의회에서 관광인프라구축 핵심선도사업을 적극 건의키로 하였다.
3. 3(화) 16시 문화체육관광부 「4대강살리기문화기획단」 사무실에서 개최되는 지자체설명회에는 문광부에서는 4대강 기획단장, 사업관련부서장이 참석하고, 경북도는 김호진 관광개발과장을 비롯한 새경북기획단, 문화예술과, 문화재과 등 관련부서 담당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우리도의 입장을 적극 피력하였다.
경북도에서는 이를 위해 그 동안 3대문화권사업, 녹색뉴딜사업, 동해안권사업, 4대강살리기사업을 전문연구기관의 연구용역, 일선 시·군 등이 전방위적으로 참여하여 발굴, 추진해온 사업들중 낙동강 물길살리기와 연계성이 높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높은 주요 사업들을 36개 핵심사업과 추가 관련사업으로 분석·정리해 건의하였다.
구체적으로 경북도가 4대강 물길살리기와 연계하여 추진할 관광인프라 분야 주요사업을 보면 ▸낙동강 백두대간 문화관광 탐방로 조성(500억원) ▸낙동강포구, 나루터복원 관광지 조성(1,500억원)▸국립낙동강 상생 문화공원 조성(1,000억원)▸고령낙동강 역사 레포츠 테마단지 조성(775억원) 등 36개사업으로 2010년도 부터 본격 추진할 신규전략사업 중심이며 소요예산은 전체 5조 3,070억원이고 그 중 국비 4조 448억원 규모이다.
금번 지자체설명회 개최시 일자리창출을 위해 사업 조기추진 및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필요한 사업임을 적극 설명키로 하였으며 4대강 살리기 사업중 관광과 연계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문화체육관광부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이들 사업들을 경북관광 리노베이션 전략차원의 경북권 관광개발계획 정비에 반영함은 물론 장기계속사업으로 추진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국비예산이 지원되도록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국회소관 상임위원회, 지역국회의원 등을 방문하여 다각도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경북도 관광산업국 관계자는 낙동강 물길살리기 관광개발사업이 반영되고 경북관광 리노베이션 전략이 차질없이 추진된다면 경북도 관광인프라는 획기적으로 변모 될 것이며 어려운 지역경기 활성화와 주민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뜻을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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