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력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동시기여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올해 사업비 533억원을 투입하여 36만 7천여 톤에 달하는 유기질비료를 농가에 조기공급하여 지력증진 등 봄철 영농준비에 철저를 기함은 물론 사업비 조기집행으로 공급업체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자원화 및 재활용을 촉진하고 토양의 지력증진을 통한 토양환경 보전으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영위 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화학비료의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해 49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35만톤의 유기질비료를 공급했다.

올해는 전년도의 물량보다 1만7천여톤을 증량한 36만 7천 여톤을 공급하는 등 유기질비료 공급량을 매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가축분뇨 발효비료 등 유기질비료 활용 확대와 더불어 토양개량제 및 녹비작물 종자대 지원을 연계하여 지력 증진을 통한 화학비료 사용량 감축을 유도하여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농업을 실현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유기질비료 지원 : (’08)490억원 ⇒ (’09)533억원
▸토양개량제 지원 : (’08)83억원 ⇒ (’09)115억원
▸녹비작물 종자대 지원 : (’08)12억원 ⇒ (’09)32억원

도는 조만간 유기질비료에 대한 공급실태를 점검하여 공급이 부진한 시군으로 하여금 조기공급 및 자금집행 독려로 봄철 영농기 비료사용에 불현함이 없도록 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여 제도개선 등 현장밀착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 친환경농업과 관계자는 “유기질비료를 확대 공급을 통하여 화학비료의 사용량은 줄이고 지력이 증진됨으로써 친환경농업의 기반이 구축되고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농가에서도 유기질비료를 조기에 시용하도록 당부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친환경농업과 053-950-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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