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드림 근로복지넷, 접속자수 한달만에 15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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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2009-03-04 08:53
서울--(뉴스와이어)--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은 근로자를 위한 복지전달체계 개선과 선진기업복지제도 확산을 위하여 구축한 「희망드림 근로복지넷」(www.workdream.net)이 '09년 2월 2일 오픈한지 한달만에 접속자수 15만명을 돌파(3.2기준 150,572명)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외적인 경제난국으로 기업이 도산하고 실직자가 속출하는 등 어려운 시기에 근로자복지 전문포털로서의 활용도가 매우 높았고, 근로복지공단에서 제공하는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2009년 신규대부사업(실직가정 생활안정자금 융자, 직업훈련생계비 대부사업) 등 복지서비스 컨텐츠에 신청자들이 대거 몰린 이유로 파악된다.

하루평균 5,192명이 접속한 「희망드림 근로복지넷」은 직종별로는 회사원이 약 75.5%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 무직자, 의료인, 서비스·유통 종사자, 학생, 교육 및 금융 계열 종사자가 그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접속자가(54.5%)가 여성(45.5%)보다 많았으며, 지역별로는 서울, 경기도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용자중 170만원이하 저소득층이 58.4%이고, 회원가입자수도 34,165명에 달하는 등 계속 증가추세에 있다.

‘근로자 개인별맞춤복지, 공단복지사업, 근로자 지원상담, 선택적 복지지원, 선진기업복지, 어울림마당’ 등의 컨텐츠로 구성되는 「희망드림 근로복지넷」은 단순 1회성 복지서비스 지원방식에서 벗어나 저소득 근로자의 복지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근로자 특성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근로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근로자가 나이, 성별, 소득, 장애상태 등을 사이트에 입력하면 개인별·생애주기별·관심계층별 맞춤 복지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고 신청에서 처리까지 가능하다.

「희망드림 근로복지넷」은 앞으로도 개인별 특성에 맞는 각종 문제나 애로사항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근로자들이 자유롭게 운영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가치중심적인 콘텐츠를 더욱 보강하여 근로자·기업·국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Triple-Win 시스템으로 만들어 명실공히 국내 유일의 근로자복지 전문포털로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www.workdream.net(희망드림 근로복지넷)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comwe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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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복지사업국/복지진흥팀 전호동 팀장 2670-0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