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문화재단이 세계적인 문화도시를 향해 성큼 발돋움하게 되었다.

내일(3.5) 열리는 부산문화재단 창립기념행사에서 재단 이사장이자 설립자인 허남식 부산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부산문화재단이 부산의 문화도시 기반 확립과 함께 세계적인 문화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힌다.

이날 오전 11시 재단 사무실이 있는 센텀 벤처타운에서 개최되는 창립 기념행사에는 국회의원, 시의원, 문화계 인사, 유관단체장과 교육관계자 등 1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석자들은 경제상황이 어려울수록 문화의 힘으로 시민들에게 용기를 갖도록 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적극적인 활동을 주문하고 있다.

부산문화재단은 작년 11월 27일 발기인 총회를 거쳐 지난 1월 8일 창립총회를 개최한 바가 있으며 재단 설립허가와 등기절차를 거쳐 지난 2월 9일 공채한 직원을 발령함으로써 사실상의 집무에 들어갔다.

부산문화재단은 그동안 부산시가 담당해 왔던 각종 지원사업을 맡게 되며, 문화 컨텐츠 개발과 문화정책 개발, 부산문화의 세계화 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 무형문화재 13호 김윤태씨(70세)가 손수 만든 다완 2백여 점을 3일 부산문화재단에 선뜻 기증했다.

도자기 문화를 일구며 평생을 살아온 김윤태씨는 부산에 문화재단이 발족하게 된 것은 우리 시민의 긍지이자 미래를 향한 가장 값진 투자라고 말하면서 도자기 밖에 모르는 자신으로서는 평소 아끼던 작품에 정성을 담아 부산문화 발전에 작은 힘이지만 보태고자 흔쾌히 기증한다고 밝혔다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남주)은 김씨의 깊은 뜻을 새겨 도자기 문화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하고 특히 기부문화 확산과 국제 교류에 이 귀중한 작품을 활용하겠다고 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문화예술과 051-888-3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