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올해 벚꽃은 3월 18일 제주도 서귀포에서 개화하기 시작하여 남부 및 영남 동해안지방은 3월 21일~27일, 중부 및 영동지방은 3월 28일~4월 8일, 중부내륙 산간지방은 4월 9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됨.

만개 시기는 개화일로부터 약 7일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서귀포는 3월 25일, 서울은 4월 10일 이후에 만개할 것으로 전망됨.

□ 개화시기 결정조건 및 기상 분석

결정조건
- 벚꽃의 개화시기는 2월과 3월의 기온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받으며, 또한 이 기간 중의 일조시간, 강수량 등에도 영향을 받음. 따라서 개화 직전의 날씨변화에 따라 개화예상일과 다소간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

기상현황 분석
- 2009년 2월 전국의 평균기온은 -1.2~10.8℃ 분포로 평년보다 2.1~4.8℃ 높은(평년차 평균 3.5℃) 분포를 보였음. 특히 대구, 포항, 울진 등의 일부지역은 평년보다 4.0℃ 이상 높았음.
· 전국 강수량은 11.7~157.0mm로 평년대비 27~281%로 나타나 지역 편차가 컸음.
· 전국의 일조시간은 평균 129시간으로 평년보다 적었음(평년차 평균 44시간).

장기예보
- 3월 중순에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으며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 3월 하순에는 이동성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 변화가 크겠으나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 4월 상순에는 동서고압대의 기압계 형태를 보이면서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음.

□ 벚꽃 개화 특성

개화일은 벚나무 한 그루 중 2~3송이가 완전히 피었을 때를 말함.

개화예상 기준은 기상관서 내에 있는 표준 관측목을 대상으로 하며, 관광명소의 개화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음. 또한 같은 지역이라도 벚나무의 품종, 수령, 성장상태나 주변 환경 등에 따라 개화시기에서 차이가 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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