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송하진 전주시장은 땅속에서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꿈틀거리며 깨어난다는 경칩(3월5일)을 맞이하여, 완산칠봉을 사랑하는 시민모임 단체와 인근 아기천사 어린이집 및 보문유치원 어린이들 등 50명과 함께 3월4일 『전주 완산칠봉 생태습지』생태탐방을 하였다.

경칩은 24절기중의 하나이며 우수의 다음절기로서 날씨가 따뜻해서 초목의 싹이 돋고 봄이 시작되는 시기로서 옛부터 농촌에서 서서히농사일 준비하는 때이다.

완산칠봉 양서류 생태습지에 4개의 연못이 층층으로 조성되어 있어 연못마다 가득히 개구리(알) 군락이 장관을 이루어 생태탐방을 나온 유치원 어린이들이 “개구이 알이다. 신기해”“미끌미끌 하고 포도송이 같애." 함성이 절로 나오며 톡톡히 생태체험 학습을 하였다.

시민들 자발적 참여로 생태습지 조성

-전북최초 National Trust 운동, 시민참여 확산 계기로

내셔널 트러스트(National Trust)는 자연신탁 국민운동으로 1985년 영국에서 시작한 운동이다. 회원들의 자발적인 현금이나 기부금으로 가치있는 문화유산이나 자연환경을 매입하여 관리하는 운동으로서 18세기 산업혁명과 개발로 환경파괴가 심각했을때 영국에 이어 미국,캐나다,호주 등 자생적으로 어어져 왔고, 우리나라는 90년도 초에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설립(현 회장 : 서울대 양병이 교수)되었다.

따라서 전주에서는 2002년 완산칠봉 골짜기 양서류 습지가 멸실되어 가는 것을 안타갑게 생각하는 시민들이 순수 민간단체 모임으로“완산칠봉을 사랑하는 우리의 모임”(회장 김정철, 회원380명)을 결성하여 2006년 시민헌금 2천5백만원을 모금하여 생태습지 1,540㎡를 매입하게 되었다.

김정철“완산칠봉을 사랑하는 우리의 모임”회장은 완산칠봉 비오톱(양서류 생태습지)은 전북최초 National Trust 운동을 펼쳐 시민들의 기탁금으로 부지매입 후 전주시(환경과)와 공동으로 생태습지를 조성하여 도심공원 시민 쉼터 및 정서함양 장소로 활용되고 있고, 생태계 보존 및 시민 자연생태 환경의식 고취, 어린이·청소년 생태체험 교육장으로 발길이 끈이지 않고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하였다.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이룬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

【완산칠봉 생태습지조성 및 관리】

2006년 한국녹색문화재단에서 지원된 1억원으로 완산칠봉을 사랑하는 우리의 모임 주관으로 완산공원내 효자동1가 78번지 1,540㎡ 규모로 생태계보호를 위한 생태습지(양서류 비오톱) 복원조성 하는데 성공하였다.

양서류 서식종으로 참개구리, 옴개구리, 청개구리, 무당개구리, 아무르산개구리, 두꺼비, 맹꽁이 등 많은 생태계가 살고 있어, 완산칠봉을 사랑하는 우리의 모임(관리위원회 13명)에서 생태계 보존을 위한 쓰레기 수거, 잡풀제거 등 환경개선을 매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한편, 도심속 양서류 생태계가 잘 보존된 완산칠봉 생태습지 주변 사유림을 매수하여 확대 보존하고, 생태 숲 및 체험시설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숲의 소중함과 산림휴양 공간으로 이용되도록

산림청 전액 국비 320백만원로 사유림 11필지 75,046㎡를 매수위해 우리시와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가 업무협약 체결(MOU)한다.

따라서 전주시(푸른도시조성과)에서는 완산칠봉 생태습지 주변 (효자동1가 산147외 2필지)4ha에 도시 숲 조성사업으로 150백만원을 투자하여 생태 탐방로, 수생식물 식재 등 시민휴식 공간을 조성한다.

【생명이 쉼쉬는 도심속 맹꽁이 습지】

완산칠봉 서쪽 끝자락에 위치한 삼천동 거마공원 내의 도심지에서 보기 어려운 “멸종위기종 2급 맹꽁이” 서식으로 천혜의 땅속 물이 솟는 자리에 거마공원(근린공원) 총면적 20,187㎡중 500㎡(조성면적 2.5%)를 인공습지로 조성하여 생태계보호 및 생태관광 명소화 하고, 어린이·청소년 생태체험 학습공간 및 친환경 어린이놀이터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 습지조성 공모사업을 한국토지공사 초록사회위원회에 신청 하여 선정됨으로서 전북환경운동연합(유혜숙 공동의장), 전주시 (환경과)에서 기후변화대응 일환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하는 친환경 맹꽁이 산란 습지 및 친환경 어린이 안심 놀이터로서 연못, 관찰데크, 맹꽁이조형물, 학습표지판 등을 조성하였다.

따라서 환경부 공모사업에 친환경 맹꽁이 습지(친환경 어린이놀이터)를 신청하여 ‘09. 2. 11 전국적인 수범사례 및 모델개발 우수성을 인정 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인센티브로 상금50만원, 현판제작 지급을 받았다.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소류지 생태호수 조성사업】

도시개발 등으로 훼손·매립되어 가고 있는 도심소류지를 친환경적 개발하여 도심열섬효과 저감 및 시민 휴식공간 등 체험학습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시민들의 건강 웰빙코스로서 정신적·육체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도심에 위치한 소류지 10개소에 대하여 생태호수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주시(환경과)는 환경부 국비를 지원 받아 80억원으로 평화동 지시제는 사업이 완료된 상태이며, 금년에 송천동 오송제와 팔복동 구주제를 사업 추진중에 있고, 효자동 신용제 등 5개소는 내년에 생태호수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지성 예술도시국장은 장기간 가뭄, 집중폭우, 빙하의 해빙, 온갖 병해충 등으로 부메랑 되어 되돌아 온다는 인식을 해야하며 국가차원에서 녹색성장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지구온난화(Global warming)방지를 위한 기후중립 실천 차원에서 도심권에 많은 생태 숲과 생태습지를 조성하여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청 환경과 이형원 과장 063-281-2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