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보호센터, “워낭소리 피해 확산 최대한 막을 것”

서울--(뉴스와이어)--(사)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이사장 정홍택)는 영화‘워낭소리’의 불법 동영상 유출과 관련하여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워낭소리(인디스토리 배급, 이충렬 감독)’의 동영상 파일은 인터넷 P2P 사이트 및 웹하드 사이트에서 불법 유포되어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워낭소리’제작자 측은 서울강북경찰서에‘워낭소리’불법복제 동영상 최초파일 유포자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이와 관련하여 저작권보호센터는 지난 2일 서울강북경찰서로부터 수사협조요청을 받고, 저작권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스튜디오 느림보(대표 고영재)로부터 지난 3일 위임받아 온·오프라인 상에서 유통되고 있는 불법 복제물의 유통을 차단할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국내 P2P, 웹하드 등 약 150여개 온라인서비스제공자를 대상으로‘워낭소리’,‘Old Partner'가 검색되지 않도록 검색 불가 필터링 조치를 실시한다.

또한 온라인 상에서‘워낭소리’의 복제·전송을 중단시키고, 오프라인 상에서 불법 노점, 노상, 제작공장 등 전국 단위 불법 복제물 판매 거점을 단속할 계획이다.

저작권보호센터는 더 이상의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제 2의 워낭소리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침해방지 활동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웹사이트: http://www.cleancopyrigh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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