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의 금요일’ 오리지널의 전설을 알면 영화가 더 재밌다

서울--(뉴스와이어)--실제 13일의 금요일인, 오는 3월 13일 금요일에 개봉을 앞두고 있는 <13일의 금요일>(수입/배급:CJ엔터테인먼트㈜). 마이클 베이가 리뉴얼한 <13일의 금요일>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귀추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호러 영화계의 전설이자 우상으로 불리는 오리지널 <13일의 금요일>에 대한 관심 역시 뜨거워지고 있다.

1980년에 개봉, 최고의 공포 영화라는 수식어와 공포 영화 역사상 가장 많은 시리즈 배출, 최고의 흥행 기록을 가진 전설적인 <13일의 금요일>

1980년, 1편 <13일의 금요일>이 제작비의 60배를 넘는 수익을 올리며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이후, 업그레이드 된 스토리와 공포로 총 11편의 시리즈를 만들어낸, 공포 시리즈의 대명사 <13일의 금요일>. 최근 필름 데이터 베이스에서 선정한 2009년 가장 기대되는 공포영화 TOP 10 에서 1위를 차지하고, 지난 2월 13일 미국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 2009년 개봉 영화 중 오프닝 흥행 1위, 역대 공포 영화 중 오프닝 흥행 1위를 기록한 것만 보아도 30년이 다 되도록 <13일의 금요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여전하다는 것을 단번에 확인할 수 있다. <13일의 금요일>이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호러 영화계의 전설, 우상으로 불릴 수 있었던 데에는 몇 가지 특별한 이유가 있다.

* 공포 최강 캐릭터 ‘제이슨’!

우선 역대 공포 영화 사상 최고의 캐릭터인 ‘제이슨’을 탄생시켰다는 것. 크리스탈 호수라는 캠프장의 괴담으로 존재하던 캐릭터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설정 자체는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개봉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현재까지 ‘제이슨’은 최고의 공포 캐릭터로 손꼽히고 있다. 보기만 해도 두려움을 만들어내는 2m가 넘는 큰 키의 거구에서 나오는 잔인함과 괴력적인 힘을 지녔다. 특히 표정을 알 수 없는 하키 마스크를 쓰고 있는 것 자체가, 끔찍한 외모를 지니고 있는 <나이트메어>의 프레디, <헬레이저> 핀헤드, <사탄의 인형> 처키보다도 훨씬 더 공포 포스를 만들어내고 있다. 싸이코패스와 복수의 화신으로 캠프장에 놀러온 외지인들에게 주도 면밀하고 거침없이 복수를 해나가는 제이슨은 영화 속 괴담이 아닌 마치 실존하고 있는 것 같은 생생함으로 인해 더욱 더 공포를 자아낸다. 전설적인 캐릭터이자 공포 최강 캐릭터 ‘제이슨’으로 인해 영화 <스크림>에서는 화제가 된 카메오로 출연한 드류 배리모어가 살인마가 내는 퀴즈를 못 맞춰서 끔찍하게 죽게 되는 인상적인 오프닝 장면에서도 <13일의 금요일>이 최고의 호러 영화로 언급되었다.

* 전대 미문의 공포 법칙을 새로 쓴 청춘 호러물의 모티브!

<13일의 금요일>은 최강의 공포 캐릭터인 ‘제이슨’을 탄생시켰지만, 여타의 공포 영화와는 달리 공포와 잔인함에서 멈추지 않는다. 오리지널 버전에서는 호수에 놀러 온 10대들의 섹스 행각을 혐오하는 제이슨 캐릭터 설정으로 섹스 도중 죽는 장면들이 곳곳에 배치되면서 또 다른 볼거리와 아찔함을 선사했다. 이로 인해 ‘섹스하면 죽는다’ ‘문란한 생활을 일삼으면 죽는다’ ‘글래머는 죽는다’ ‘홀로 남겨지면 죽는다’ 등의 전대미문 공포 법칙을 만든 장본인이 되었다. 또한 전설적인 <13일의 금요일> 오리지널편 개봉 및 시리즈의 잇단 성공은 이후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스크림> 등 섹시 청춘 호러물의 모티브가 되며 그 후 모든 공포 영화의 기본 법칙으로 자리 잡았다.

* 2009년 마이클 베이의 리뉴얼 버전, 더욱 무섭고 더욱 섹시하고 더욱 화끈하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마이클 베이의 <13일의 금요일> 역시 자극적이고 섹시한 장면이 여러 번 등장한다. 20년간 폐쇄된 숲 속 오지의 캠프장에 놀러온 젊은이들의 화끈하게 즐기는 장면들의 일부가 예고편 등에 공개되며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킨 것. 특히 ‘크리스탈 호수’에서의 텐트안 베드씬과 상반신을 탈의한 채 타는 섹시한 웨이크 보드씬은 눈을 즐겁게(?)하는 또 하나의 명장면으로 기억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기존 시리즈와 달리 멀리 있는 사냥감(!)에는 활을 사용한다던지 덫을 미리 놓는 등의 노련해진 제이슨으로 인해 잔인함보다는 박진감과 스릴감을 가미해 긴장감을 극대화시키면서 더욱 강력해진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2009년 스크린을 장악할 공포 영화 <13일의 금요일>. 마이클 베이가 리뉴얼해 잔인함보다는 섹시하고 스릴 넘치는 청춘 호러물인 ‘캐주얼 호러’로 재탄생, 충분히 자극적이고 속도감 있는 내용과 영상을 선보이며 전미 박스오피스 1위로 개봉 후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국내에서는 실제 13일의 금요일인 3월 13일 금요일에 개봉 예정이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cjent.co.kr

연락처

무비앤아이 02-3445-7357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