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천원의 행복 - ‘싱그러운 봄의 소리! Happy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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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2009-03-04 11:14
서울--(뉴스와이어)--봄소식이 찾아오는 3월, 봄 햇살처럼 따사롭고 화려한 오케스트라 음악으로 <천원의 행복> ‘싱그러운 봄의 소리! Happy 클래식’이 3월 30일 저녁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천원의 행복>은 여성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풍요로운 서울문화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여성문화체감지수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서울시와 함께 ‘여성 행복 더하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이에 따라 당일 콘서트 전석을 여행석(여성이 행복한 좌석)으로 지정하고 홈페이지 신청 및 추첨 시 여성에게만 예매신청 기회를 부여한다. 당첨자는 각 1인 2매를 구매할 수 있으며 예매 여성의 동반인에 한하여 남성관객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천원의 행복> 콘서트에는 여성권익 및 복지향상을 위해 일하는 여성단체의 신청도 받는다.

<천원의 행복> ‘싱그러운 봄의 소리! Happy 클래식’ 콘서트 1부는 경쾌하고 화려한 춤곡 및 왈츠곡과 함께 푸치니, 베르디 그리고 모차르트의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들로 꾸며지며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박은성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최윤정과 바리톤 최진학이 협연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주페의 ‘시인과 농부’,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 등 화사하고 아름다운 주옥같은 명곡들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천원의 행복> ‘싱그러운 봄의 소리! Happy 클래식’ 콘서트는 음악·무용 칼럼니스트 유형종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세종문화회관은 2008년 4월 공연부터 <천원의 행복> 감동을 선사할 우리 사회의 숨은 봉사자 “아름다운 사람들- 시민추천 프로젝트”를 시행 중에 있다. 우리사회 곳곳에서 봉사와 사랑의 선행을 실천하고 계신 분들을 시민들에게 직접 추천을 받아 <천원의 행복>의 관람기회를 제공하여 훈훈한 이웃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서울을 가꾸어 나가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신청방법은 신청자 인적사항, 연락처 및 추천하시고자 하는 단체나 개인 인적사항, 추천하고자 하는 이유나 선행사례, 관람인원 등을 상세히 기록하여 천원의 행복 관리자 메일로 우송하면 매달 100~300명 내외의 인원을 선정하여 매달 14일 천원의 행복 홈페이지에 추천사연과 함께 발표한다.

신청접수는 3월 5일(목)부터 7일(토)까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www.sejongpac.or.kr) 를 통해 가능하며, 컴퓨터 무작위 추첨 방식을 통해 3월 8일(일) 오후 3시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세종문화회관 개요
1978년 4월 설립된 세종문화회관은 1999년 재단법인으로 출범하였다. 2003년 시설개보수공사를 통해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장으로 문화예술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jongp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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