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A, 청소년 저작권 교육 캠페인 ‘B4USurf’ 시작

서울--(뉴스와이어)--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이하 ‘BSA’, www.bsakorea.or.kr, 공동의장 변진석, 정재훈)이 올해를 '청소년을 위한 저작권 홍보의 해'로 선정, (사)학부모정보감시단(이하 ‘학정감’)과 교육 캠페인을 전개한다.

오늘 공식 기자간담회를 통해 발표된 이번 캠페인은 IT 저작권 보호 단체와 교육 단체의 협력을 통한 저작권 보호 캠페인으로서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또한 문화부 산하 저작권위원회와 영상물등급위원회가 후원을 하고 있어 저작권 교육 활동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캠페인의 이름인 ‘B4USurf(비포유서프)’는 "인터넷 서핑하기 전에"라는 뜻으로 BSA가 전세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을 위한 온라인 저작권 홍보 캠페인으로, 다른 국가에서의 성공적인 결과에 따라 국내에서도 추진하게 되었다고 BSA 측은 말했다.

B4USurf 캠페인은 웹사이트 kr.b4usurf.org를 통해 청소년들의 저작권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게임, 퀴즈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학습과 정보 공유가 가능하도록 한다. 또한 교사 및 학부모들을 위한 별도의 메뉴가 구성되어 있어 자녀와 학생들의 저작권 및 인터넷 사용에 대한 교육용 컨텐츠와 학습 요령 등이 제공된다.

오늘 캠페인 발표에 이어 BSA와 학정감은 B4USurf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설문조사, 퀴즈, 블로그, UCC 프로모션 등의 온라인 이벤트와 함께 가두 캠페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칠 예정. 특히 시도교육 기관에서 진행하는 사이버 윤리 강의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교육 세미나와 강연을 개최해 나갈 계획이며, 저작권 교육 홍보대사인 박명수씨가 직접 강연을 하기도 한다.

변진석 BSA Korea 의장은 “학정감과 함께 저작권 교육 캠페인을 진행하게 된 것에 매우 기대가 크다” 라며 “청소년들이 저작권에 대한 올바를 인식을 갖는 것은 국가의 미래 비전에 중요한 요소”라고 말하고, “쉽게 접하고 있는 영화, 음악,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 게임 등과 같은 디지털 컨텐츠의 저작권 침해가 심각해지고 있어 이에 대한 교육 및 홍보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의 홍보대사인 개그맨 박명수씨는 “향후 청소년 교육 세미나를 비롯한 각종 행사들에 적극 참여하여 저작권 보호를 위한 청소년들의 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bsa.org/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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