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C교육연구소 임지민소장, “의료관광마케팅전문가와 의료관광통역코디네이터 의무고용제와 자격인증제도 필요”
현재 병원에서 의료관광객이 방문했을 때 대처하는 방식은 의사와 간호사가 평소 맡은 임무를 수행하던 중에 의료관광객의 방문일정에 맞추어 '해처 모여'방식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화를 받아도 담당자의 전용 전화마저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정직원으로 채용하기 보다는 시간제 직원으로 채용하는 방식이다. 의료법개정으로 준비할 시간적 여유가 충분히 없었기 때문으로 이해되지만, 의료관광객의 수요에 맞추어 전문인력의 확충으로 준비된 상태가 될 필요가 있다.
의료관광객은 일반관광객과 달리 의료서비스의 종류에 따라서 체류기간이 일반관광객의 5-10배까지 길어질 수 있고, 동반자를 동행하고 한 번 다녀간 사람이 다시 재방문할 수도 있으며, 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으로 주변의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면서 입소문을 듣고 오게 되는 식으로 1회의 방문효과가 확대.증폭될 수 있기 때문에 의료관광객에 대한 좀 더 체계적인 관리와 관심이 필요하다.
병원.여행사.호텔에서는 의료관광상품기획사를 채용하여 의료관광상품 구성에서부터 마케팅에 이르는 전반적인 과정을 한 눈에 파악하고 발전시켜 나아야 될 것이며, 일본어.중국어.영어에 대해서는 각 병원의 의료관광객 현황에 맞추어, 몇 명 이상으로 해당 언어권 의료관광객이 증가할 경우, 원활한 의료관광의 진행을 위해서 의료관광통역코디네이터를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될 것이다. 또한 중동지역간 항공노선이 이미 연계되어 있고, 중동지역의 오일달러를 한국으로 유입하기 위해서, 아랍지역에 대한 의료관광마케팅을 실시하면서, 그 의료관광마케팅의 효과에 따라서 향후 아랍어 의료관광통역코디네이터로 언어권의 범위는 점차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
KHC교육연구소(www.khckorea.com, 1588-8402)에서는 의료관광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공급하기 위해서 서울과 부산에서 의료관광전문가과정과 영어 일본어 중국어 의료관광통역코디네이터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의료관광전문가과정에서 의료용어 이해, 의료관광영어, 의료관광상품기획, 영상매체와 인쇄매체 제작 스킬을 포함해서 의료관광마케팅에 필요한 노하우, 의료관광관련 법규, 병원서비스 등을 구체적으로 배운다. 의료관광통역코디네이터과정에서는 의료관광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주로 약자로 쓰이는 의료용어 습득, 언어별 의료용어, 전반적인 의료서비스 프로세스, 병원내 직원간의 커뮤니케이션 스킬, 공항영접에서부터 호텔숙박.관광에 이르는 관광서비스에 필요한 회화 능력 등에 대해서도 골고루 배운다.
의료관광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현재 한국의 국제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만으로는 부족하고 VISA발급 등의 법률적인 문제를 포함해서 중앙정부 지방정부 호텔 여행사 의료관광상품기획사간의 협력 강화, 한국관광공사의 해외 지사망을 통한 의료관광마케팅 강화, 의료관광상품기획에서부터 병원내 의료관광통역에 필요한 준비된 인력공급이 확충되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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