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오세훈 시장은 5일(목) 오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서울시 본청과 본부, 사업소, 투자·출연기관, 자치구 직원 3,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직원 정례조례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오세훈 시장은 얼마 전 양천구청 공무원의 복지보조금 횡령사건을 보면 청렴은 개인의 도덕성 문제임과 동시에 시스템의 점검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서로서로의 청렴을 독려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한다.

이어서 오 시장은 시민고객들이 피부로 느끼는 서울시의 청렴도는 바로 자치구에서 근무하는 여러분의 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절치부심, 더 큰 성과를 내기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가 한 마음으로 1등의 추억을 잊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자고 강조한다.

또 이날 정례조례에서 서울시는 ▴금품·향응 수수 금지 ▴투명·공정한 업무처리 ▴불합리한 제도 개선 ·고객감동 실현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의 5개 항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청렴결의문을 채택해 천만 시민들에게 청렴실천을 다짐한다.

청렴선서에는 은평병원에서 근무하는 이현주 간호사가 대표로 나서는데, 이 간호사는 청렴하고 헌신적인 봉사정신을 보여준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청백봉사상’(행안부 주관) 2008년 수상자다.

한편, 이날 조례에선 외부강사로 국민권익위원회 양 건 위원장이 초청돼 ‘청렴 선진국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특강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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