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공주’ 신원경 양과 국민견 ‘상근이’ 와의 행복한 만남

서울--(뉴스와이어)--KBS 인간극장(제목: 유리공주 원경이, 학교에 가다)을 통해 널리 알려진 유리공주 신원경(11살, 가곡초등학교 4학년)어린이와 KBS '해피선데이'의'1박 2일'에 출연하여 인기를 얻은 국민견 상근이(본명: 허비, 5살, 그레이트 피레니즈 종)가 지난 3월3일 이삭애견 훈련소에서 뜻깊은 만남의 자리를 갖게 되었다.

당시 '엄마 아파서 미안해'라는 말로 시청자의 가슴을 울렸던 원경이의 병명은 `하이퍼 아이지엠 신드롬’이라는 선천성 면역 결핍증 이라는 희귀성 난치병으로 감기만 걸려도 죽을 확률이 높으며 오래 살 경우 14살이라고 알려지면서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었다.

이러한 선고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11살이 되었다.

원경이는 초등학교에서 출석일수를 채우지 못해 유급 위기에 처할 만큼 아직까지도 건강한 상태는 아니지만, 원경이가 엄마를 통해 국민견 '상근이'를 한번은 꼭 보고 싶다고 소망하여 관련자들의 주선을 통해 이번 만남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감염 위험이 항상 상존하는 가운데에서도 원경이는 상근이를 안아보고, 간식도 주고, 운동장으로 나가 상근이와 장난도 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또한 이날 만남에서 원경이는 상근이를 보고 `상근이가 곰 같다.’라고 말을 하여 주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으며 `꿈을 이룰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늘 이렇게 건강하게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 라고 언급하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도 만들기도 하였다.

현재 상근이는 KBS 해피선데이의 '1박 2일'에 출연하고 있고, 각종 드라마 및 CF에서도 맹활약을 하였을 뿐 아니라, 좋은 취지의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에도 참여하였으며, 최근에는 유기견 돕기 프로젝트 앨범 `상근이의 소망’ 작업에 유명 연예인들과 함께 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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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츠애드 기획팀 박선영 실장 02-3393-8822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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