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허용석 관세청장은 3월 5일(목)에 이스라엘에서 개최된 제1차 한-이스라엘 관세청장회의에 참석하여 도론 아벨리(Doron Arbely) 이스라엘 관세청장과 국제물류공급망 원활화 방안 및 부정불법무역 방지를 위한 양국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스라엘 진출 한국기업의 기업활동애로 해소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양국 관세청장은 AEO* 구축에 관한 양국간 관세행정 노하우를 공유하고, AEO 상호인정협정(MRA*)을 추진하여 양국간 교역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합의하였다. 아울러 밀수정보의 교환과 단속 경험 및 적발사례 등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최근 급증하는 신종 부정불법무역 단속에 있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하였다.
*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 세관이 정한 물류보안 기준을 충족하여 인증을 획득하여 통관상 특혜 부여받은 기업
* MRA(Mutual Recognition Agreement) : 상대국에서 실시한 AEO 업체 심사 결과를 자국에서 실시한 것과 동등하게 받아들이는 양국간 협정

허용석 관세청장은 전날 대이스라엘 수출증대 및 투자유치의 선봉에 있는 현지기업인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논의된 현지기업들의 통관 및 무역관련 건의사항을 이날 회의에서 이스라엘 측에 전달하고, 이의 해결을 위한 상대국의 노력을 요청함과 동시에 향후 통관애로 해소를 위한 양국간 공식채널 구축을 건의하였다.

이번 회의를 통해 허용석 관세청장은 이스라엘 관세청이 양국간 관세행정 노하우의 교환과 부정불법무역 근절을 위한 협력에 뜻을 같이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이번 회의를 통해 중동지역에서 시발된 부정불법무역 및 사회안전 위해물품의 거래에 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이 저역의 교두보를 마련하였으며, 우리기업의 통관 및 무역관련 건의사항에 대한 이스라엘 관세청의 적극적인 해결책을 유도하는 등 우리의 중동 교역활성화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였다.

허용석 관세청장은 한-이스라엘 관세청장회의가 끝난 직후 이스라엘-요르단 접경지역에 위치한 Allenby Crossing 지역 세관을 방문하여, 100% 자동화된 출입국시스템을 갖추는 등 보안유지 및 감시활동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는 이스라엘의 관세징수와 국경관리 현장을 살펴보았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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