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 우리고장 ‘생태체험교실’ 운영
생태체험 교실은 도내 초등학교 4~6학년 36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5월 중순까지 각 시·군별로 정해진 날짜에 해당 지역의 지정된 계곡 및 하천에서 운영한다.
생태체험교실은 연구원 전문가와 함께 지역별(12개 시·군)로 선정된 주요계곡을 해당지역의 청소년과 함께 계곡에서 서식하고 있는 수서곤충 및 물고기 등을 관찰하고, 해당 계곡의 수질이 몇 급수의 수질인지를 지표생물을 통해서 알아보고 탐구함으로써, 우리고장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평소에 무심코 지나치던 지역 환경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게 하는 현장 체험학습이다.
집과 학교를 반복적으로 오가며 TV와 컴퓨터, 게임 등에 더 재미를 느끼는 요즈음 초등학생들에게 보다 신선한 경험이 될 것이며, 학교 방과 후 시간에 진행되므로 학부모와 아이들과의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서곤충뿐 아니라 어류, 식물 등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도민과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참가신청은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http://here.cb21.net)를 통하여 3월 9일부터 12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그 외의 자세한 내용은 보건환경연구원 생태체험교실 운영팀(043-220-5367)으로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here.cb21.net
연락처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 폐기물분석과장 황재석 043-220-5364
이 보도자료는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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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5일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