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삼양밀맥스 정기주주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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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홀딩스 코스피 000070
2009-03-06 10:57
서울--(뉴스와이어)--삼양사(대표: 김 윤 회장)는 3월 6일 종로구 연지동 소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58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경영실적을 보고하는 한편 김원 대표이사 사장을 재선임했다. 삼양사는 보통주는 500원(현금 10%), 우선주는 550원(현금 11%)을 각각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제58기에 매출액 1조 3,085억원, 당기순손실 560억원을 기록한 삼양사는 제59기 경영목표로 매출액 1조 3,700억원을 설정했다.

김 원(金 沅) 삼양사 대표이사 사장은 1958년 서울生으로 1981년 연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유타대 대학원에서 1986년 재료공학 석사와 1987년 산업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8년 삼양사에 입사하여 1993년 연구개발본부 겸 섬유본부 개발부장(이사대우), 1997년 전무이사, 2000년 대표이사 부사장을 거쳐 2001년 대표이사 사장(COO)에 선임됐다.

삼양밀맥스(대표: 최두진)는 3월 6일 종로구 연지동 소재 삼양그룹 1층 강당에서 제5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경영실적을 보고하는 한편 최두진 전 아산공장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삼양밀맥스는 제54기에 매출액 1,309억원, 당기순손실 55억원을 기록했다.

최두진(崔枓軫) 대표이사는 1950년 전북 장수 출신으로 1976년 한양대학교 섬유공학과를 졸업하고 1976년 삼양사에 입사했다. 1997년 삼양사 섬유본부 단섬유판매팀장, 1999년 SY텍스타일 베트남 법인장, 2002년 시화공장장, 2003년 대전공장장, 2006년 PF-SYSKO 사장을 거쳐 2007년 삼양밀맥스 아산공장장으로 재직해오다 이번에 삼양밀맥스 대표이사로 선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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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홍보팀 이명주 부장 02)740-7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