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아토피, 임신중에 섭생이 중요하다
원인이 뭔지 고민을 하다가 우연히 내원한 수원 석문한의원에서 임신중 섭생이 얼마나 중요한지 듣고 나서 깊이 후회를 하였다. 임신전에도 인스턴트 등 자극적인 음식을 즐겨먹었었고 임신 후에도 갑자기 식생활을 바꾸기 힘들어 입맛이 당길때마다 잘먹어야 한다고, 스트레스가 더 나쁘다고 스스로를 위안하며 배불리 먹곤 했었다.
임신 중의 섭생은 유전적인 요인이 아니라 환경적인 요인이다. 임신중의 섭생은 아기의 태내 환경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어머니의 관점에서 태아는 지극히 사랑스러운 존재지만 실제 면역에서는 '내가 아닌것'으로 인식되어 태아와 어머니의 간에는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자궁 속에서 태아는 살아남기 위한 방법으로 어머니의 면역 기전을 방해하는 물질을 방출한다. 때문에 태아의 면역은 불안정해지기 쉬우며, 어머니로부터 공급받는 산소, 영양물질 이외의 자극에 대해 민감해 질수 있다.
어머니의 음식물 섭취 습관, 생활환경,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자극은 아기에게 물질적, 감정적인 방식으로 전달 되므로 아기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그리하여 아기의 알레르기 면역이 항진될 수 있고, 아토피 체질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이웃나라 일본은 한국보다 산업화 시대가 일찍 열리면서 우리보다 한 세대 앞서 인스턴트 음식문화를 접하게 되었다. 그 결과 그 다음 세대 아이들은 아토피라는 큰 문제를 떠안아야 되었고 그 아픔 뒤에 자연요법과 섭생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지금의 일본은 예전에 비해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아무생각없이 편하게 먹던 음식이 독이 되어 내 아이의 아토피를 만든 다고 생각을 해야 한다.
임신 전부터 모체는 맑은 음식으로 자신의 몸을 깨끗하게 만들어 놓아야 한다. 임신을 하게 된 뒤라도 인스턴트 음식은 자제해야 될 필요가 있다. 내가 먹은 음식이 내 피 속에 흐르게 되고 그 피가 뱃속에 태아에게 전달 되기 때문이다.
"아기가 태어난 후에도 분유보다는 모유를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수유를 하는 엄마는 섭생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엄마가 먹은 음식이 젖이 되어 아기가 먹게 된다고 생각을 하세요. 익힌 채소를 먹고 백미보다 영양가 많은 잡곡을 많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토피 치료전문 석문한의원 배정규 원장의 덧붙이는 말이다.
[도움말 : 아토피 치료전문 석문한의원 배정규 원장]
석문한의원 개요
석문한의원은 아토피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한의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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