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글로벌 기업 고객 위한 iVPN 서비스 출시

서울--(뉴스와이어)--BT는 공공 기관과 기업들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개선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는 BT iVPN (Intelligent Virtual Private Network)을 아태 지역 18개국을 비롯한 전세계 172개국에서 일제히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iVPN 서비스는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BT의 MPLS (multi-protocol label switching)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VPN 서비스이다. BT의 21세기 네트워크 (21CN) 글로벌 플랫폼 투자의 일환으로 선보이게 된 iVPN은 글로벌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BT의 첫 21CN 서비스이기도 하다. iVPN을 사용하면, 이메일, 음성, 비디오, 기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는 등 기업들이 IT 네트워크 상의 트래픽을 관리하고 우선 순위를 정할 수 있다.

iVPN의 혜택은 운영 효율에 그치지 않고, 안전하고 유연한 서비스를 통해 다국적 기업들이 높은 서비스 가용성을 보장받고 문제 해결 시간과 실행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국적 기업들을 위한 다국어 서비스 지원까지 제공된다.

BT는 현재 산업 및 금융 서비스 업계 고객들과 테스트를 마친 후 iVPN을 인터넷 기반 접속,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음성 관리, 음성 컨퍼런싱, 통합 커뮤니케이션 (UC), 데이터센터, 콜센터, 보안, 모바일 등 다양한 서비스와 결합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iVPN을 사용 중인 최초 도입 고객으로는 레바논 3대 은행 중 하나인 바이블로스 은행 (Byblos Bank), 유럽의 대표적인 연회 출장 서비스 업체인 뒤니 (Duni) 등이 있다.

BT 아시아-태평양의 네이선 벨 (Nathan Bell) 포트폴리오 파트너십 대표는 “BT는 모든 서비스 분야에 걸쳐 고객들을 위해 효율성, 가치, 고객 경험을 개선한다는 목표를 향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BT iVPN 출시는 이 같은 목표를 실현하고 균형된 회사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들은 자사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정적인 서비스 경력을 갖춘 신뢰할 만한 업체를 찾고 있다”면서 “BT는 700명의 기업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지난 2008년 9월 텔레마크가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글로벌 데이터 VPN 업계 고객 만족도 부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기업들 사이에서 신뢰를 얻고 있으며, 이번 iVPN 출시로 ‘고객 경험’을 더욱 개선하기 위한 회사의 노력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뒤니 AM의 노버트 커데스 (Norbert Kuddes) IS 기술 개발 매니저는 “회사의 통신 운영을 아웃소싱하기 위해 높은 수준의 서비스와 뛰어난 고객 지원을 보장하는 믿을 만한 업체를 찾고 있었다”면서 “BT와 함께 하면서 이 같은 모든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BT의 서비스 개선 노력이 신규 iVPN으로 이어지면서 회사가 핵심 비즈니스에 전력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iVPN에 대한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http://www.globalservices.bt.com/iVP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b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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